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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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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샀따 ​​ 스위치 구입하고 조이콘 갖고놀다보니 이게 항상 끼웟다뺏다해야되며 게임 중 독모드시에 충전이 불가능한 구성이라(꼬우면 충전그립사세요^오^라는 장사전략도 그렇고) 걍 하나 구입했다. 구입전에 한 한달넘게 고민했던거 같은데 구입 망설임에 제일 큰 공헌을 한게 엑박원s패드랑 듀얼쇼크4 후드려패는 정줄놓은 가격임. 정가 78800원. 도대체 뭘 믿고 가격이 이따구인가 싶었음. 필자같은 경우는 뭐 우째저째 쿠폰이란 쿠폰이랑 포인트 다 때려박아서 64000원에 구입했는데 이거 실제로 안만져봤다면 레알 정가주고 사라면 절대로 안샀을거 같다. 게다가 십자키불량은 일본에서부터 말 많았고. 막상 배송와서 좀 가지고 놀아보니 뭔가 납득이 갈거같기도하고 그렇다해도 어쨋건 비싸. 듀얼쇼크4보다 좀 더 묵직한 느낌? 무게가 ..
호라이즌 제로 던 DLC 얼어붙은 야생(프로즌 와일드) 리뷰 ※ 스포일러 없습니다. Q. 새 게임+는 왜 안하나요? A. 스트레스 받고싶지않아... - 바누크족 이야기 게임 발매 약 9개월만에 제로던의 DLC가 발매되었다. 뭔가 텀이 살짝 느리면서도 빠른 느낌이라 하드게이머를 제외하면 게임의 존재성(?)을 부각시키기에는 충분한 기간이었던거같다. 게임 본편에 등장했던 부족 중 노라, 카르자, 오세람은 메인/사이드 스토리와 맞물려 자세히 다루어졌지만 바누크족에 대해서는 제대로 서술이 되질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DLC는 북방 설원지대에서 사는 바누크족으로 시작해서 바누크로 끝나는 스토리였다. 플레이어 역량에 따라 플레이타임이 천지차별이겠다만 필자는 길해매고 블루글림 캐러다니면서 이것저것 삽질한 결과 약 30시간의 플레이타임이 나왔다. - 떡밥 푸는건가요? 본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