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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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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10 노딕스 감상문 북방인의 실낙원. 북유럽신화가 모티브인거같다. 4년만에 나온 이스 시리즈의 신작인데 이 4년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 팔콤 자체 게임엔진의 개량도 있었고 모션도 매우 자연스러워졌으며 팔콤이 자체적으로 소니와 닌텐도 양쪽 진형에 맞춰서 개발한 게임이기도 하다.(9의 끔찍한 이식은 외주다) 그래서 그런가 캐릭터 자체 그래픽 퀄리티는 여궤처럼 매우 좋아졌는데에 반해 전반적으로 배경 디테일은 뭔가 묘하게 구려진 느낌이다. 일본쪽에서도 기술력문제로 스위치때문에 일부러 하향한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수준이니... - 크로스 액션 이스7부터 이스9까지 10년동안 이스 시리즈의 시스템은 자비심없는 타이밍의 플래시가드, 플래시무브, 참/타/사 속성의 3인 파티로 진행이 되었는데 드디어 이 체계에 변화가 생겼다. 이스10..
이스9 몬스트룸 녹스 감상문 1회차 나메로 시작해서 52시간만에 플래획득... 사실 2회차 하기 너무 귀찮아서 1회차때 플래따는게 가능하다는 이야기에 솔깃해 나메로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쫄았으나 의외로 할만했다. 보스들이 브레이크에 걸리지도 않고 버스트는 켜자마자 게이지가 바닥나버리는거 빼면... - 갇겜 8편의 그림자에 드리워진 9편 이번 9편은 아돌이 감옥도시 발두크를 방문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모험담을 다루고있다. 시간상으론 전작 8편의 뒷이야기기때문에 8편의 소스들이 소소하게 여기저기서 종종 튀어나오는 편. 근데 아무래도 전작인 8편이 시스템과 스토리, 캐릭터성(다나)으로 갇겜소릴 들었어서그런지 9편은 그에 못미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뭐 필자도 이건 부정할 순 없었다. 아무래도 8편만큼의 임팩트는 부족했음. 근데 어쨋건 재..
이스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리뷰 ※ 스포일러 없습니다. 하드모드로 시작. 꼼꼼하게 플레이해서 트로피 하나빼고 다 땄는데 그 하나 남은게 하필 나이트메어 이상 난이도 클리어라니...이거 하나때문에 2회차를 하라 이말입니까 - 이스 시리즈의 첫 ps4 데뷔 앞서 이스8은 작년에 비타로 발매를 하였다. 그리고 1년이 지난 후 ps4로 이식을 하게되었는데, 먼저 ps4로 발매한 도쿄재너두ex+보다는 매우 성의가 많이 간 작품이다.(필자는 차마 재너두는 칭찬을 못해주겠다) 기본적으로 비타화면으로 괜찮게 보였던 배경을 고해상도에 맞게 많이 손보고 캐릭터 모델링도 ps4에 맞춰서 새로 모델링했다고는 하나.. 어차피 중소기업이 그래픽좋아봐야 얼마나 좋겠냐만은 어쨋건 이런저런 상향을 통해 ps4로 발매를 했다. 이번 이스8은 리메이크가 아닌 이스6의 ..
이스 셀세타의 수해 리뷰 게임을 사놓고 후반까지는 정신없이 했는데 갑자기 필자가 파판에 홀려서 엔딩 직전 잠수탔다가 한달만에 마저해서 엔딩을 봄(...) 이스 오리진 이후로 공식적으로 끊겼던 한글화가 psp vita로 건너와서 다시 활성화(?)가 되었다. 셀세타의 수해는 이미 일본에서 한참 전에 발매를 했었고 꽤 늦게 우리나라에 정발된 경우다. 그래도 재미가 다 커버해줌 셀세타의 수해는 이스4 : 태양의 가면 을 리메이크 한 것인데 스토리를 거의 다 뜯어고쳐놨다싶이해서 그냥 등장인물이 비슷한 다른게임이라고 봐도 될듯함. 미개척지역인 셀세타의 수해을 탐험하는 내용인데 탐험이라는 주제에 어울리게, 넓디넓은(정말로 넓음;) 셀세타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도를 완성시키며 진행하게 됌. 여러가지 수집욕구들을 자극하는게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