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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배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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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배틀2 서비스 '완전'종료 ​ 해외서비스만 종료하는줄 알았더니 9/28에 일섭도 종료한다고 공고가 올라옴. 이로써 희대의 망겜 테라배틀2는 서비스1년하고 일주일만에 모습을 완전히 감추게 되었다. 나름 사카구치의 네임드와 전작의 성공(?)으로 기대(??)를 많이 받았는거에 비해 1주년 자축이벤트 하기도전에 종료 공고부터 띄우게 되었으니 절레절레 웃긴게 테라배틀1,2 크로스 콜라보 이벤트 끝나자마다 이런 공고가 올라왔음. 근데 지금 1편도 연초에만 대형업데이트하고 재탕이벤트뺑이에 방치플레이상황이라 지금은 우정운영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기대는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테라배틀2 해외 서비스 종료 예정 2018/09/04 예정 17년 9월 21일인가 쯤 서비스 시작해서 나름 12개월은 채우는데 어쨋건 1년은 못채운 셈 일본에서도 욕 오질나게 먹는데 해외부터 종료시키면 아마 일본도 곧 따라가지 않을까 싶음 여기 블로그에도 2편 욕을 엄청적긴 했는데 어쨋건 게임 구성 자체가 노답이라서(스킬뽑기/스텟뽑기) 당연한 절차가 아닐까.. 그래서 요근래 갑자기 1편에 2편 캐릭터 10명 역수입을 하던데 이런 빅-픽쳐였던것이었나 2편으로 크게 데였으니 1편이나 좀 잘 끌고가봐라 ㅡㅡ 실리콘스튜디오 얘네들은 가챠게임 만들면 안돼..
테라배틀2 감상문 현재 챕터는 3까지 개방이 되어있다. 일주일에 챕터는 하나씩 공개 예정이라고 한다 앞서 미스트워커가 말한거 처럼 메인스토리는 기간을 두고 조금씩 풀어내는 방식으로 장사할 생각인듯. 뭐 파판14나 와우같은 게임 해본 유저라면 오히려 이 방법이 롱런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게임 진행하면서 느낀점을 대략적으로 작성하겠다. 1. 챕터가 너무 길다 겁나게 길다 필드도 크고 돌덩어리 쫄들도 나오고 빈칸에서 갑자기 쫄들이 불쑥 튀어나오고 몹들이 무진장많이 나오는데 여기에 어마무시하게 넓은 맵도 한몫한다. 언제든지 중단은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1편은 이런 전개방식이 아니었으니 적응 안될만하다. 2. 스토리는 재미있다. 1은 소설 형식으로 줄줄 서술하는 형식이라 해석하기도 귀찮아서 스킵스킵해버렸는대 2는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