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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 잡담

요즘 파판함




파판14하고 느낀건데 정말 오랜만에 전통풍 rpg게임 하는 느낌. 비록 온라인이지만.


첨에 겜할때는 접할 컨텐츠가 전투뿐이라서 전투를 하니 정말 답답하고 재미가 없었음. 그리고 글쿨이 왜이리 길음.


근데 스토리가 궁금해서 겜을 계속했고 레벨도 오르고 뭔놈에 스킬들은 그렇게 많은지 단축바 2줄로도 칸이 모자랄 지경이 되버림.


그리고 할게 매우 많음. 매우. 아주. 물론 하루종일 겜 잡고있는 사람이라면 할게 없겠지만 나 처럼 짧게짧게 겜하는 사람한테는 아주 최적의 게임임.


아마 첫 메인퀘스트 엔딩보면 그게 튜토리얼일 거임. 그 뒤부터가 본격적인 겜이지.


파판13이라는 자캐뽕에 취한 희대의 망작을 내놓은 스쿠에니일지라도 파판14는 한번 망한적이 있어서 아주 잘 다듬어진 게임임.


그런고로 파판 목록을 만들어야겠서




블소는 전설보패 8개 맞춰놓고 쉼. 블소는 겜 이벤트 다 따라가다가 인생로그아웃될 기세라 잠정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