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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 잡담

블라스퍼머스 황혼의 상처 진행중임

 

기존에 2회차 엔딩직전까지 해놓은걸로는 새로 추가된 엔딩을 볼 수가 없어서 강제로 3회차 하고있음.

요번에 추가된 진엔딩을 보려면 초장부터 조건맞춰서 플레이를 해야하거든.

마침 진여신5도 끝내고 할거없는차에 시작했는데 2회차때는 심장의 참회로 중반부터 생각보다 쉽게 진행해서 이번엔 신앙의 참회로 시작을 해봄.

평타 위력은 꽃으로 때리는 수준으로 내려가버리니 자동으로 채워지는 열정으로 기도 펑펑쓰며 우째저째 진행을 해야하는데 늘 그렇듯 초반은 진짜 헬인거같다.

열정게이지는 최저고 열정이 자동으로 차오르는 속도도 느리고 뭔 쫄몹하나 잡는데 마나타임이 필요하냐... 90~00년대 mmorpg도 아니고 이게 도대체 뭐야.

작년 2월쯤 2회차 하고 올해 1월돼서 강제로 3회차 하고있네.

근데 이 게임이 발매되고나서 3년이 지난거같은데 3년씩이나 이 게임 하게 될줄은 몰랐따. 사실상 발매 3년 후 게임이 완성된 꼴이긴한데 오랜기간 유저들에게 잊혀지지않기위해 이런식의 업데이트를 한건지 아니면 개발에 쫓겨서 이제서야 완성된건지 이건 아무도 모를 일.

필자는 다회차 진행을 해도 진행도 100%를 채워야하는 병이 있어서 이번회차도 열심히 죽으면서 맵을 완성시키고있다.

올해는 2월부터 게임들이 무진장 쏟아지던데 행복한 한해가 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