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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테라배틀(서비스 종료)

버전업마다 테라배틀 글쓰기 귀찮아서 걍 크게 변화점있을때만 글쓰기로

그런의미에서 4.5업뎃이 된지 좀 되었지만 이제서야 그 내용을 작성함


격변이 있었으니, 바로 5분에 1차던 스테미나가 2분에 1차는 걸로 바뀜.


하루 288사용가능했던 스테미나가 720되버려 거의 3배가까이 여유가 생겨버림. 스테미나를 써도써도 닳지 않는 괴랄한 상황이 되어버림.


물론 이렇게 되면 재료파밍이나 노가다뺑이를 좀더 수월하게 돌 수 있으며 스테미나회복도 3시간이면 풀로 회복되어버려서 ... 처음에는 우와 굉장해 이랬으나 시간이 지나니 시간적여유가 너무나도 흘러넘쳐서 게임을 좀 느슨하게 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됨.


경영이랑 마케팅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다만 이런식의 변화가 과연 긍정적효과를 가져올지 부정적효과를 가져올지는 모르겠다. 2년동안 항상 스테미나가 부족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흘러넘치는 상황이니.. 키노/히메 이벤트같은것도 재료몹을 하루만에 럭100% 파밍이 가능해져버림. 흠 일단은 좋다고 받아들어야겠지. 덕분에 신엔도 럭100찍었으니.


나머지 변동사항은 별로 없고 신캐릭추가에 여전히 키노히메이벤트중이며 필자는 얼마전에 홀리드래곤을 처음으로 패잡음.


작년5월 도전때는 건들지도 못하고 전멸했는데 지금은 중력캐릭터 두명으로 우째저째 안정적으로 클리어가 되긴하네


하지만 럭80,100상자에서만 재료몹이 드랍되는관계로 돈지랄로 중복뽑기해서 럭100 파티만들지 않는이상은 오토모획득아니면 삼룡뺑이도는건 별로 의미가 없는듯. 애초에 얘네들 파밍한다는건 엔드컨텐츠 끝낼꺼 몽땅 다 끝냈다는 소리니.. 광자 중력 신캐릭터 전원 럭100%라는건 돈을 도대체 얼마 발랐다는것인가..


주기적으로 10연차이벤트때 에너지 모아놓은거 뽑기하고 중복나온걸로 중복재생성시키고. 요즘은 걍 느긋하게 겜함.


이게 다 스테미나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