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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 잡담

제노블레이드2 황금의 나라 이라 시작

 

 

 

본편은 210시간쯤 하다 2회차로 넘어갔는데 알고보니 퀘스트랑 이런거 다 리셋되버리더라. 괜히 1회차때 노가다 하는게 아니었어...

1회차때 챌린지 모드 열어놓고 도전하다가 이게 본편 진행할때의 전투방식으로는 도저히 진행이 불가능해보여서 이것저것 세팅끝내고 2회차 끝쯤에 도전해야 뭔가 될동말동일듯.

 

아직 극 초반이라서 게임의 맛은 잘 모르겠다만 어쨋건 뭔가 최적화는 본편보다 더 잘된듯? 그리고 블레이드들이 고정이라서 본편처럼 레어 블레이드가 50체라도 이중에 40체 이상은 쓸모도없는 블레이드뿐이었는데에 비해 전부다 활용을 해야하니 이점도 마음에 들고.

 

그리고 본편내도록 500년전 어쩌고저쩌고 하는거에 대해 이제 드디어 궁금증이 풀린다고 생각하니 종나게 도키도끼한 거시에요. 몰랐는데 초반부터 히카리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짐ㅋㅋ 이건 직접 해보삼.

 

영문판 기준 본편은 일음 보이스팩을 다운받아서 설치해야 일본판 음성이 출력되는 방식이었는데, 이번 이라편은 아예 자체 탑제되어있음. 언어는 선택못하지만..

 

게임하다보니 본편을 이렇게 만들었어야하는걸 도대체 왜 그모양으로 급하게 만들어서 내놓은건지 떨떠름할 따름임.

 

 

 

 

리뷰는 클리어후에.

 

 

게이머즈공략은 좀 뒤에 나올꺼같아서 영본어로 진행중임.

 

일본어 음성 모르겠으면 영어자막보고, 영어자막모르겠으면 일본어 음성듣고... 혼종플레이중임. 이렇게 기괴하게 플레이하면서 뭔소린지 다 이해가는거도 웃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