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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 잡담

제노블레이드2 일기 + 블레이드퀘 스샷 몇점

 

 

이쯤되면 내가 게임을 플레이하는건지 게임이 나를 플레이하는건지 알 수가 없어진다.

 

플탐 200시간 넘도록 아직도 1회차라는게 유머

 

 

 

 

레어블레이드는 텔로스 점프 6000번하기 ㅡㅡ 빼고는 모두 S이상 만들어서 거의 끝난거같은데 익스팬션 패스 구입해서 챌린지 모드까지하면 또 블레이드 3명 더 늘어날듯 토나온다

 

 

 

 

 

게임이 좀 많이 희안하긴하다.

 

 

 

노가다는 요즘세대에 너무 동떨어진수준의 근본없는 반복노동을 몇백번 몇천번 요구하는데 이걸 또 계속 하게 만듦. 파판10 스피어보드 공사도 나름 정줄놓은 노가다인줄 알았는데 그건 진짜 새발의 피였어.

 

 

 

나도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 노동같은 게임을 계속 붙잡고있음;

 

필자는 어지간하면 100시간 내외로 게임 끝내는데 그나마 가장 오래했던 게임이 세계수의 미궁3이랑 드래곤즈 크라운 300시간 정도...다만 이거도 왠지 그쯤 플탐찍을 삘이야.

 

그나저나 언제 2회차 넘어가냐 할게 너무 많잖아, 게다가 담주는 황금의 나라 이라 발매일이고

 

지금 밀린 서브퀘들 미는 중인데 내용들이 하나같이 약빨고 나사가빠진거같음. 특히 노폰족관련해서는 노폰 노이로제걸릴꺼같다.

 

게이머즈 공략에서 서브퀘는 엔딩후에 하라고 한 이유가, 서브퀘 상당수가 레어블레이드들이 갖고있는 필드스킬요구, 특정 블레이드들의 개체수 확보 못하면 발동못하는 필드스킬요구, 필드에 고레벨 몹들 잔뜩있는 곳으로가서 아이템주워오기 뭐 이런게 상당히 많다보니 동레벨때 건들 수 있는 퀘는 진짜 얼마없는거같다. 뭔 서브퀘가 엔드컨텐츠냐

 

그러고보니 이게임 특이한게 서브퀘npc들과 대사주고받는거에서 팔콤처럼 파티원 조합에따라 대사 다 다르게 만드는건 무리였는지 뜬구름잡는 리액션 대사들이 반복적으로 나오더라. 상황에따라선 렉스가 싸이코패스처럼 보일때도있었음(....)

 

이런건 처음봐서 좀 신선했다.

 

 

 

 

 

 

스포일러는 아니고 기정사실인데,

 

황금의 나라 이라는 본편 500년전 스토리임.

문제는 그때 나왔던 캐릭터들이 본편에서 엄청 비참하게 되는꼴을 미리 보여줬기때문에 배드엔딩 확정이라서 엔딩보고나면 뒤가 매우 구릴꺼같따..

 

 

 

처음엔 정말 게임하면서 욕 오지게 했는데 지금은 해탈해버려서 다음 모노리스 게임 나오면 또 구입할꺼같아..

 

 

 

 

 

 

 

 

 

아래부터는 기록남겼던 레어 블레이드퀘 스샷들 첨부

 

내용 미리보기 싫은분들은 안보시는걸 추천함.

 

근데 스토리 스포를 다 한거도 아니라서..

 

 

 

 

 

쿠비라

 

원래 블레이드는 코어크리스탈로 돌아가게 되었다가 다시 동조될 경우 이전의 기억은 모두 잊게되는데 쿠비라 이놈은 자꾸 자신을 왕이라고 칭함; 거기에 블레이드퀘때 등장했던 NPC들도 왕이시여~ 이러는데 단체 허언증집단이가 싶던

 

자신이 통치했던 왕국(이라고 우기는 곳)을 찾는 스토리.

 

블레이드 별로 컨셉이란건 고정되서 그런건지 처음 봤을땐 도대체 다들 왜이러는거지 싶었음.

 

놀랍게도 쿠비라는 블레이드퀘 완료해서 키즈나 스킬들 모두 채우게되면 모든 스킬들이 리셋(.....)되고 새로 키워야한다. 아예 능력이 싹 바뀜.

 

 

 

 

 

 

그렌

 

정의로 시작해서 정의로 끝나는 스토리였는데 출세란 무엇인가 뭐가 행복인가 이런거에 대한 고찰의 내용이었음.

 

근데 어쨋건 세상에서 돈은 어느정도 상당히 중요한거 아닙니까?

 

 

 

 

 

 

유우오우

 

유독 기묘한 포즈를 자주 지으며 자신의 겨드랑이를 어필했던 씬들이 매우 많았음.

 

유우오우의 스토리는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 라 모드」로 요약가능. 본업이란건 있지만 누구든 취미생활이란것에 좀 더 빠지고 싶다  는 내용.

 

스위츠 가게 차린다고 재료모으는데 좀 짜증났지만 그나마 노가다분량은 좀 괜찮은편임.

 

여담인데 어태커 블레이드인데 배틀스킬은 방어력증가다. 사용하지 말라고 만든 블레이드인듯.

 

 

 

 

 

 

 

호타루

 

블레이드퀘 하기전에 앞서 알스트 방방곳곳을 다니며 필드스킬인 스틸하트 레벨을 특정NPC들한테 사용하여 꾸준히 올려야함.

 

노잼스토리에 인비디아 복부 뺑이시키는거땜에 매우 고통받았었다.

 

우리강산 푸르고 맑게 정도로 스토리요약.

 

근데 호타루가 남캐라는걸 다들 이 퀘스트 끝내고 알게된다는 설정인듯?

 

유독 입모양 모델링이 이상한 캐릭터가 몇있는데 호타루와 토키하였다.

 

 

 

 

 

 

 

토키하

 

키즈나링 3단계 푸는게 선행을 3번배푸는건데 이건 공략안보면 답없을듯.

 

그렌과 같이 정의로 시작해서 정의로 끝나는 스토리.

 

토키하 블레이드퀘는 어지간하면 만렙찍고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수페르비아 폐공장에 들어가야하는데 게임 후반부에 가게될 경우 폐공장의 모든곳에 레벨 90이상의 몹들이 깔려있어서 레벨 70으로 진행하는데 이리저리 피해다닌다고 암걸리는줄 알았음.

 

 

 

 

 

 

라이코

 

뇌속성의 블레이드지만 스스로 번개 제어를 잘 못한다는 설정이라 뇌 제어를 마스터해야한다는 스토리.

 

얘도 알스트 방방곳곳을 돌아다니며 뇌 제어 스킬을 올려야한다.

 

근데 웃긴게 스토리 진행할수록 단순히 전기를 사용하는거뿐만아니라 사람한테도 번개를 쏴서 전신 마사지라던가 의식잃고 생사를 해매는 사람에게 번개로 심장충격(??)을 준다던가 희안해서 웃긴내용들이 좀 많았음.

 

 

 

 

 

 

츠키

 

해외에서 OPPAI BLADE 2로 불리는데 제일 큰 공헌을한 파괘몸매의 캐릭터. 이름은 달(月)이고 캐릭터 컨셉은 토끼다.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가 스토리 주제. 적당한 분량에 적당한 난이도였음. 뒤에 키즈나 토크도 이거의 연장선이라고 보면 될듯.

 

근데 스토리 진행중에 눈밭에서 사라진 npc를 찾아야하는 위급상황이라 필드스킬로 눈들을 녹이며 다녀야하는데 그 중 한곳에서 노폰선인이 튀어나오고 먹을꺼주면 알려주겠다고, 게다가 획득할 수 있는것들도 죄다 구하기 어려운것들뿐이라 이거도 노가다루트인가 싶었는데 '위협한다'라는 선택지가 있어서(아이스 마스터리 필드스킬 요구) 간단히 넘어갔음.

 

필드스킬로 얼음 공예품 만드는게 있는데 이건 그나마 재료 구하기 좀 수월했던거같다.

 

 

 

 

 

 

 

메노우

 

광석덕후

 

벌레를 보면 기절한다.

 

알스트 방방곳곳에 있는 주얼드림 사용가능한곳들을 캐다니며 새로운 광석을 찾는 스토리.

 

공략만 있으면 빨리끝낼 수 있어서 좋았다.

 

여담인데 배틀스킬중에 벌레를 싫어하는 설정때문에 벌레계열 몹에게 80% 대미지가 더 들어가는것과 동시에 비명을 지르는것을 볼 수 있다.

 

 

 

 

 

 

 

시키

 

지식이라면 환장하는 블레이드.

 

모르스의 고문서관련으로 용병단을 자주 보내야했던 기억밖에 안난다..

 

그외에는 빨리 해결이 되었던거같네.

 

세계수 자료실에 짱박혀서 나오길 거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난 블레이드를 포기하겠다, 드라이버여.

 

 

 

 

 

 

이다텐

 

먹는거에 환장하는 블레이드. 덩치와 달리 몸이 공기로 가득차있어서 매우 민첩하다는 설정. 그래서 그런지 단 몇초만에 알스사이를 왔다갔다하는 기괴한 텔레포트를 볼 수 있다.

 

아바라티아 상회에 개인 창고를 소지할 수 있는데 거기에 이다텐 음식들 다 꾸겨넣으면 음식들이 모두 도둑맞고 발생하는 퀘스트.

 

버섯 빨리먹기대회에서 이다텐이 우승을하게 되는데 노폰들이 이장면을 보고 감격을함. 그리고 노폰들의 마음을 훔쳤다는 이유(?) 노폰 괴도인 얌얌(영문판 이름은 이렇게 출력)에게 도전장을 받게되고 누가 더 노폰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있는가 대결아닌 대결을 하게된다. 참고로 네펠의 팬티도 등장한다.   .....

 

이 퀘스트의 핵심은 다들 이다텐에게 말을 거는데 정작 이다텐은 아무말도 듣지않고 혼자 마이웨이하는게 포인트.

 

 

 

 

 

 

 

카사네

 

사람들에게 자신의 행운을 나눠주기위해 고분분투하는 스토리. 하지만 카사네는 행운하고는 거리가 매우 먼 블레이드인데... 카사네가 지나가는 모든곳들이 다 파괴되고 번개가치며 몬스터가 튀어나온다.

 

퀘스트 진행하다보면 터킨들에게 몇번 찾아가게되는데 나중에는 터킨들이 카사네를 보고 저주받은 마녀(...)라고 부르며 도망가는 꼴을 볼 수 있다.

 

개그퀘였음.

 

 

 

 

 

 

 

 

린네

 

자신만의 하렘을 완성하기위해 돈모으기에 열안인 블레이드. 여자들과 돈에 환장함. 어째서인지 욕조를 타고 다닌다.

 

검정 노폰에게 별장을 구입해서 별창을 찾으러 리베라리스타의 작은섬을 찾아가지만 그곳엔 아무것도없고 사기를 당하게되어 자신에게 사기를 친 검정 노폰에게 돈을 돌려받을 겸 복수도 한다는 내용.

 

스토리나 서브퀘에서 노폰족들이 유저에게 매우 짜증나게 구는데 지금까지 쌓인 노폰족에 대한 불만을 속시원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연출을 볼 수있다. 그냥 노폰을 발로 걷어차서 날려버림.

 

 

 

 

 

 

 

우카

 

개인적으로는 블레이드 중 가장 최악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쨋건 블레이드퀘는 포닉스에 관한거라 나름 재미있었음.

 

모든 생물들과 대화를 한다는 설정이지만 어째서인지 포닉스들밖에 대화를 못한다.

 

집나간 영웅 포닉스를 찾으러갔다가 우카 본인이 영웅이 되어버린다는 스토리.

 

폭력보다는 대화를 먼저 시도하지만 어지간하면 상대방이 알아듣질 못한다.

 

왜냐하면 그 대상이 몬스터거든.

 

 

 

 

 

 

이부키

 

퀘스트 진행 내도록 의식이 흐려지는 내용이었따... 애초에 이부키 전용 필드스킬 이름이 '새 대가리'임.

 

사라진 터킨족장의 딸을 찾아오는 내용인데 웃긴게 npc들이 처음에는 이부키와 터킨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리고 '새 대가리'라는 단어가 쉴새없이 나오는데 이부키도 기억력이 좋질않아 나중에는 자신이 터킨이라고 하는둥 자신이 좋아했던 음식은 니아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대답을한다던가 자신이 블레이드라는걸 잊어먹는다던가 정말로 카오스한 스토리였다.

 

혼돈파괘망각이라 웃겨죽는줄

 

 

 

 

 

 

 

자쿠로

 

히카리와 함께 누가 더 여자力이 강한가 겨루는 내용인데 유일하게 블레이드퀘스트 중 여기저기뺑이시키는것도 아니고 똥템 몇백개 모으기 이런거도 아닌, 시작부터 끝까지 밤새도록 호무라와 토크배틀을 한다는 내용.

 

이거도 상당히 웃긴게, 지나가는 아군 여캐들 붙잡고 수다떠는 내용인데 보시다싶이 대화 주제도 맛이 간 상태.

 

그리고 밤새도록 자칭 여자력을 겨루는 토크를 진행한 히카리와 자쿠로에게는 가혹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퀘스트를 완전히 진행하려면 레어블레이드 중 걸즈토크를 갖고있는 블레이드들(히카리, 자쿠로, 린네, 메이)을 모두 뽑아서 걸즈토크를 만렙찍어놔야 볼 수 있다. 그렇다. 엔드콘텐츠라는 것이다.

 

 

 

 

 

 

 

뉴츠

 

밀리터리포스 설정의 블레이드인데 수페르비안군한테 힘자랑하다가 이게 어찌저찌되서 수페르비안군에게 뉴츠가 유명해지면서 결국은 네펠까지 알현하게 된다는 스토리.

 

뭐 딱히 별건 없었는거같음. 단지 적정레벨에 이걸 시작하면 매우 짜증이 날것이니 나중에 레벨 잔뜩올려놓고 하는걸 추천.

 

 

 

 

 

 

 

메이

 

지크가 중2병 돋는 대사를 일부로 하고 다니는거라면 메이는 진정한 중2병力을 소유한 블레이드.

 

수페르비아에 엄마 노폰 한명에게 퀘스트를 수주하는데 딸이 오컬트집단에 빠져서 돌아오지 않는다하여 찾으러가는 내용. 스토리에선 노폰이고 메이고 죄다 중2병 단어들만 마구 내뱉어서 보는내도록 웃겨죽는줄.

 

쓰레기같은 세상을 파괴시키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위해 Lord Moe(….영문판 기준임)라는 악마를 부활시킬 계획이라는데 일어판에선 뭐라고 했는질 모르겠네. 목적지 찾는다고 굴라의 우반신을 열심히 뛰어다녔던 기억이 난다.

 

근데 엘피스 영동은 스토리상 아무도 못간 곳인데 어째서 저 오컬트 노폰족들이 저기 모여있는것인지는 아직도 불명.

 

메이 고유스킬중에 배짜기가 있는데 이거도 재료 왕창 모아야하긴하지만 무스비 초밥장인 수준은 아니었음.

 

 

 

 

 

 

 

미쿠마리와 세오리

 

미쿠마리가 동글동글한 디자인이라면 세오리는 뾰족뾰족한 디자인.

 

얘네 둘에관해서는 블레이드의 일생이라는것에 대해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스토리.

 

코어크리스탈로 돌아가버린 블레이드는 이전 기억을 잃어버리지만 그 전에 악당에게 동조되어 악행만 저지르고 다녔을 경우 어떤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야하는가 질문을 던짐.

 

그리고 블레이드라고 반드시 드라이버의 말을 듣는것도 아니런걸 세오리를 통해 보여줌.

 

의외로 세오리가 언니인줄 알았는데 미쿠마리가 언니였다.

 

참고로 스샷은 없지만 바사라도 얘네들과 스토리가 살짝 비슷함.

 

여담인데 미쿠마리도 지크처럼 안대를 찬 눈에 패왕의 심안이 깃들어져있다는 얘길한다....

...... 왜이리 다들 중2병 단어들만 제조하는거지.

 

 

 

 

 

 

 

무스비

 

무스비는 일러는 괜찮은데 모델링이 정말 우카 저리가라 할 정도로 못뽑은 블레이드다.

 

무스비는 블레이드퀘가 아닌 미쿠마리와 세오리처럼 서브퀘를 통해 이야기를 볼 수 있는데 은퇴한 드라이버와 블레이드는 어떤 삶을 살아가는가 게임 진행하면서 한번씩은 궁금했던 내용인데 그것을 다루는 스토리다.

 

서브퀘에서는 그래도 나름 행복하게 살아가는거같긴하지만 어쨋건 내용은 슬프다.

 

무스비 고유스킬인 초밥장인은 나나코오리 아이돌마스터 팬 5000명만들기 다음으로 지겨운 똥텝줍기를 요구하는데 뭐 1시간 내외로 끝나기때문에 상대적으로(????)할만 함.

 

 

 

 

 

 

히바나

 

익스팬션 패스로 추가된 블레이드.

 

몸에는 폭죽을 주렁주렁 달고있고 어째서인지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돌아다닌다.

 

호무라를 선배라고부르며 졸졸 쫓아다닌다. 심지어 호무라처럼 필드스킬로 요리가 있다. 

 

항상 말보다 몸이 먼저 날아가는 스타일이라 사고나 트러블을 부를꺼같지만 어쨋건 그 무모한 행동덕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는 의외의 결말을 볼 수 있음.

 

추가 블레이드는 노가다라던가 뺑이시키는게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라 쉽게 신뢰도 S랭은 찍을 수 있을듯.

 

근데 더빙을 우째한건지 일어판은 목소리가 작았다가 커졌다가 음성볼륨이 오락가락해서 끝의 대사밖에 들리질 않아.

 

 

 

 

 

 

 

코스모스.re

 

제노사가 시리즈에서 첫 등장 후 모노리스 소프트의 현 간판캐릭터가 되어버린 블레이드.

 

지크의 조카로 부터 퀘스트가 발생하는데 항상 효율성을 계산하고 기계처럼 행동하는 코스모스를 걱정하는 내용.

 

퀘스트 스토리 자체는 뭐 크게 별건 없었던거같음.

 

블레이드 성능 밸런스붕괴의 주범인 중 한명.

 

 

 

 

 

 

 

 

텔로스.re

 

아자미가 얀데레고 히카리가 츤데레라면 텔로스는 츤밖에 남아있지않은 피눈물없는 여왕님.

 

코스모스와 마찬가지로 제노사가에서 등장하여 여기저기 찬조출현 하기 바쁜 캐릭터.

 

잔혹한 성격이라 효율적으로 일처리하는 코스모스와 달리 방해되는건 다 죽인다(...)

 

그래도 블레이드로써의 어느정도 자각심은 있는 설정인지 드라이버의 말에는 어느정도 동의해주는 척은 하는편.

 

퀘스트 내용도 다 때려잡고 패죽이는 내용뿐이다.

 

여담인데 클리어 후 블레이드 중 코스모스를 뽑았다면 추가 대화도 볼 수 있는듯?

 

 

 

 

 

 

 

 

카무야

 

익스팬션 패스를 통해 마지막으로 추가된 레어 블레이드.

 

렉스도 오지랖 넓은 편인데 카무야는 렉스 강화판이라고 보면 될듯. 애초에 키즈나링 레벨 개방하는거도 죄다 사서 일하는거뿐이다.

 

퀘스트 내용도 겁나게 짧은대신 지크랑 카무야의 현란한 배틀컷 씬을 볼 수있다.

 

 

 

 

 

 

와다츠미

 

와다츠미는 스토리 블레이드라서 전용퀘는 없다만 서브퀘 중 최 후반에 클리어 가능한 보복의 반을 클리어할 시 카구츠치와 대화를 주고받는걸 볼 수 있음.

 

보기와 달리 제국의 황제인 네펠을 매우 귀여워하고 있다는걸 알 수있다.

 

......???

 

 

 

 

 

 

 

 

 

 

외에

 

야에기리는 유니크몹들만 줄창 잡으러다니다가 퀘스트하는데 중간에 이벤트가 나와야하는데 블레이드콤보로 넘겨버려서 버그로 보스가 죽질않아 재시작했던 어둠의 기억이나고

 

아자미는 뭔가 쓸데없이 뺑이를 엄청 시켰던 기억이 나고(대신 얀데레의 표정을 자주 볼 수 있다.)

 

하나의 마개조 퀘도 노가다 겁나게 시켰던거같고

 

블레이드퀘 끝판대장인 나나코오리의 경우 필자는 블레이드들 육성시킨다고 오히려 제일먼저 클리어한 케이스라서 자료가 없네.

 

 

 

모든 레어블레이드들의 전용퀘에는 컷씬들이 존재하고 분량도 상당하기때문에 이게임 볼륨이 미쳤다고밖에 할 수가 없다.

 

노가다로 인한 똥겜이미지에 갇겜이미지도 더해지므로 제로섬인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