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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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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버닝 쇼어즈(불타는 해안) 감상문 ※ 스토리 스포일러 있습니다 호포웨 본편 발매 14개월 후 출시된 버닝 쇼어즈. 호제던때의 추가 DLC였던 프로즌 와일드는 사이드스토리 식으로 처리를 했지만 이번 버닝 쇼어즈는 호포웨 엔딩 후의 스토리로 모습을 들어냈다. 당연히 네메시스에 대한 이야기는 다루지 않을꺼같아서 별 생각없이 시작을 했었는데 엔딩을 보고나니 뭔가 미묘하다는 생각 밖에 들질 않네.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좀 갈릴듯한 내용물이다. 프로즌 와일드때처럼 무기체계의 변화같은게 없으며 신규추가된 기계도 다 합쳐봐야 알낳는 개구리 외에는 이벤트성 적들이라 본편이랑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게임을 할 수 있을것이다. 좋게 말하면 안정성을 택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새로움을 느끼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글을 작성하자니 뭔가 항목을 나누기도 애매해서 의..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감상문 ※ 스토리 스포일러 없습니다. 플래까지 얼추 130시간? 하도 여기저기 구경한다고 돌아다니다보니 시간 오지게 쓴듯 - 드디어 5년만의 후속작 호라이즌 제로 던(이하 호제던) 발매 후 약 5년만에 드디어 후속작이 나왔다. 시리즈물 치곤 텀이 꽤 늘어진 수준이긴한데 게임을 보고있자면 그렇게 걸릴만했구나 납득이 갈 수준의 퀄리티로 나타났다. 호제던에선 일단 뭔가가 마무리가 되었긴했는데 프로즌 와일드는 별개의 dlc였고 호제던 엔딩자체는 떡밥만 줄줄 흘리다 끝나는게 돼버렸기때문에 5년동안 기다리다가 목빠지는 줄 알았다. 대게 이런식으로 시리즈가 길어지는 게임일 경우 떡밥회수 제대로 되는경우를 별로 못본 경험으로 인해 개인적인 우려가 있었지만 호라이즌 제로 던(이하 호제던)때 의문으로 남은 떡밥들의 대부분이 호라..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를 하고있사요. 플4의 첫 게임은 호라이즌 제로 던이었고, 플5의 첫 게임은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가 되었다. 새삼 느낀건데 플5 로딩속도가 미친편인거같다. 호포웨 하는 내도록 로딩이 거의 없는 수준임; 플4프로마냥 비행기소리나는 일도 없고... 이건 당연한건가. 뭔가 묘하게 호제던때에 비해서 기계들 단단해진 느낌이다. 게다가 와쳐같은 깜찍한 애들은 어디가고 초장부터 만나는 기계는 버로우라고 펄쩍펄쩍 뛰어다니면서 땅파고 돌던지고 전기뿜고 음파뿜고 난리도 아닌 기계들을 시작으로 엄청 난리쳐대는 기계들이 왕창추가되었다. 대체적으로 신규 추가된 기계들 공격패턴이 거의 무슨 뇌절수준으로 공격을 퍼부어서 초반에 진짜 적응안되더라. 게다가 전작에선 활 원탑이었던 무기시스템들이 꽤 세분화 되었는데 여전히 제일 편한건 활인 느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