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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 잡담

섬의 궤적3 시작했는데 토나오게 어렵네



2편에서 엉망진창으로 끝난 뒤 4년을 기다렸다... 너무 오래걸렸어

일본기준으론 3년만에 발매를 했었는데 텀이 3년 걸릴만한게 전체적으로 그래픽 일신, ui 일신으로 거의 게임을 갈아 엎었다.

다행스러웠던건 이거 직전에 kai시리즈를 해서 그런지 그래픽이 매우 좋아보이는 착시현상을 체험하는 중이다.

그래도 뭐 여전히 모션이 40%쯤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지만 1,2보단 훨씬나으니 개인적으론 만족중



게임 시작전에 이것저것 자료수집을 했는데 그 중 1회차로 플래티넘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었다. 혹해서 나이트메어로 시작했는데 진심 여신전생시리즈 하는 느낌이다..

전투면에서는 오더를 활용안하면 그냥 노답인 전투들이 초반부터 즐비해있어서 튜토리얼 보스전도 한 20분 걸렸던거같다ㅡㅡ 소형요새 레벨1보스도 그렇고 진심 토나옴

그렇다고 아예 못할 정도는 아니더라. 게임오버 몇번보고 요령습득하는 과정이 필요해서 그렇지.

이건 과연 몇달만에 엔딩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플탐 어마무시한걸로 유명한데 레데리2 사놓고 이거땜에 못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