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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의 행성 1 (Planet of Lana) 감상문 ※ 스토리 스포일러 없습니다.플라넷 오브 라나?라나의 행성?글이 더 짧은 라나의 행성이라고 부르기로. 매우 짧은 유저의 체험 위주의 감성 인디게임이다.주 장르는 퍼즐인듯하다만 크게 어려운건 없고 일직선진행이라 해맬일 조차도 없다.내용도 상당히 짧은편인데 본인이 이런류의 게임에 익숙하다면 시작부터 엔딩까지 2시간이면 보는게 가능하다. 작은 해변가마을에서 평범하게 살던 라나와 이로(영문명칭은 Elo다만) 자매가 갑자기 하늘에서 우르르 떨어진 기계들에 의해 헤어지게 되어버리고 와중에 라나를 제외한 마을 사람들은 전부 이 기계들에게 잡혀가게된다.단 하나뿐인 혈육인 언니 이로를 찾기위해 라나가 겁나게 구른다는 스토리다. 기본적으로 라나는 움직임이 굼뜬편이라 조작이 좀 답답한 편이다.어째 라나를 조작하면 할수..
게임 할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 현생이 점점 바빠지다보니 게임하나 클리어하기도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네.어릴적에는 게임 블로그들 주인장들이 글쓰다 어느순간부터 글을 멈추게되는걸 종종 봤었는데 이제 내가 그 입장이 되어가는듯하다.그래도 어쨋건 아직은 의욕은 있는 상황이라 속도가 느려질뿐 계속 뭔가는 붙잡고있을듯하다. 게임을 단순히 유희거리라고 치부하기엔 현대사회는 놀 수 있는 수단이 워낙 많다.그리고 내가 그 많고많은 놀 거리 중 게임이라는 수단을 고집하고있는거겠지.새로운걸 배우게된다면 게임쪽으로 손을 털게 될까?근데 어쨋건 아직은 패키지 게임이 가성비는 상위권인듯한데대충 RPG하나 구입해서 1~3달 물어뜯고 씹어먹다보면 돈값이상으로 시간을 소비하게되니까.너무 한가지 장르만 하면 질리니까 세일하는 인디게임도 주워서 좀 먹어보고. 사람이 ..
드래곤 퀘스트 I & II HD-2D Remake 감상문 ※ 스토리 스포일러 없습니다.※ 이 글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줄여서 드퀘1,2리메? 그런데 리메이크가 어디 한두번 되었어야지... 아사노팀의 두번째 드퀘 시리즈의 리메이크다개인적으론 드퀘3HD2D 리메때는 진행방식이라던가 스토리에 대해 원판 그대로의 담백한 느낌이라 단순히 재미밖에 느끼질 못했다.그도 그럴게 텍스트도 엔딩제외하면 그 시절 그대로의 그 맛이라 아 재미있네 정도로만 느꼈었는데 이번 1&2HD2D리메는 아사노팀 그 특유의 (안좋은 방향으로)뇌절스러움이 잔뜩 붙은 느낌이었다. 특히 스토리쪽.나름 살을 좀 붙인다고해서 시나리오의 이것저것을 건드린듯한데 개인적으론 2편 스토리는 진짜 진부하다못해 뭔가 쓸데없는 사족을 너무 많이 붙여놓다보니 게임 진행하다 그만둘까?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하지만..
튜닉(Tunic) 감상문 ※ 일부 진행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게임은... 도대체 뭐라고 간단요약해야할질 모르겠다.드퀘1 끝내고 게임 불감증이 와서 이것저것 건드려봐도 손에 잡히질 않아 psn스토어에 보이길래 호기심에 구입을 했는데 상상이상의 몰입력으로 게임을 시작했으나 끝에가니 구성이 뭐 이런게 다 있나 싶은 충격과 공포스러운 게임이었다.귀여운 퍼리게임인줄 알았더니 게임 알맹이는 고전 젤다시리즈스러운 구성에 전투는 특유의 흐느적거리는 선딜모션과 겁나게 짧은 리치거리로 인해 난이도가 더럽게 높으며 후반부에 치사량 수준으로 즐비된 퍼즐은 완전 뇌절의 뇌절덩어리였다.첫인상과 끝인상이 완전 다른 게임이야 많다지만 이 게임은 구성적으로 첫인상과 끝인상이 완전 다른 게임이었다. - 설명서에 '다' 있어요진짜 '설명서에 다 있어요.'..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 감상문 ※ 스토리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이 글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간만에 클리어하고 뭐 이딴게 다있나 화가 난 게임이었다.필자는 메프 시리즈는 국내에 정발된 1편 리마스터만 해봐서 이게 두번째다.그 사이에 프라임 2,3, 아더M? 여튼 뭐가 줄줄 나왔는데 유튜브 에디션 조차 찾아보지않고 그냥 진행을 해서 그 사이의 내용은 잘 모른다.애초에 드문드문 나오던 시리즈고 스토리에 집착하는 시리즈도 아닌 한편에 기승전결이 깔끔하게 끝나는 시리즈 정도로 알고있었는데 메프4는 뭐가... 뭐가 좀; 이건 좀;;; 스러운 무언가가 많았다.주로 필자가 게임하다 '이게 도대체 뭐냐' 로 느낀것 위주로 작성을 한다. - 구수한 국밥의 맛, 그런데 이상한 첨가물을 잔뜩 곁들인 무언가프라임1을 해봤다면 일단은 게임성은 크게 바뀌..
어나더에덴 6년차 썰 ※ 스토리 스포일러 있습니다. 지금까진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을 했는데다 이걸 진작에 끝내놓고 연말에 한꺼번에 몰아서 쓰자니 기억은 증발됐고 순서도 뒤죽박죽이라 그나마 게임 공지순서에 맞춰서 글을 작성하고자한다. 군상같은건 아니고 노놀드와 쿨레르보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스토리다.둘 다 태생이 4성 캐릭터인데 쿨레르보는 무료 5성 성도각성개방이고 쿨레르보는 유료 5성 AS스타일이 개방되었다.결과적으로 여전히 둘은 잘 안쓰이지만 캐릭터 스토리를 클리어했다면 나름 쟤들이 왜 저렇게 극단적(?)인가에 대해 알 수 있는 스토리였다.이러건 저러건 둘 다 돌/아이다.그리고 작년부터 초창기 캐릭터들을 시작으로 성도각성을 시킴으로써 인플레이션에 한참 밀려 티어표 구석퉁이에 있는 캐릭터들을 그나마 쓸만하게 리파인해서 ..
찬트 오브 세나르 (Chants Of Sennaar) 감상문 ※ 일부 진행에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항목 구분없이 생각나는데로 글을 작성한다.호기심에 구입한 게임인데 생각 이상으로 알차고 재미난 게임이었다.퍼즐게임인데 특이한게 퍼즐도 퍼즐이다만 퍼즐의 상당수가 언어와 관련된 게임이다.이 언어 조차 유저가 유추를 해야한다.이 게임에서 고통을 덜 받기위해선 일정수준 이상의 눈치(?)를 요구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뭔가 문장이 나오는데 저 단어들이 각각 뭘 의미하는지 유저가 여기저기 구석구석 뒤져보고 말도 안통하는 NPC들과 대화를 나눔으로써 유저가 스스로 유추를 해야한다.유추한건 따로 메모작성이 가능하다만 첫인상부터 난해한 느낌이 강렬했는데 어찌된게 뒤로갈수록 난해함의 난이도가 쭉쭉 오르다보니 이 새123기들이 도대체 뭘 말하고픈건지 한번씩 화딱지가 날때가 있었다. 일정..
하늘의 궤적 the 1st 감상문 ※ 이 글에는 궤적 시리즈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21년만의 리메이크다.게다가 당시에는 가가브 트릴로지가 영웅전설5에서 완결된 후 영웅전설6의 부재로 궤적 딱지가 붙게 되었는데 이제는 반대로 '영웅전설'이란 타이틀을 떼어내고 '하늘의 궤적'이라고 명시를 했다.오히려 이제와서는 영웅전설보단 궤적시리즈로 불리니 새삼스러운 일도 아닌듯하네. - 재탕이 아닌 리메이크지금까지 하궤는 pc, psp, vita, ps3 정도로만 접할 수 있는 고전게임이었고 이 중 제대로 국내에 정식발매된거라곤 기간한정인 pc판의 아루온판과 vita판의 에볼루션 두 개 뿐이다.팔콤입장에선 궤적 시리즈의 스토리는 21년째 이어지는 중이고 아직도 신작에선 21년전 이야기 끄집어와서 종종 거론하는 마당이라 스토리를 계속 이어가기위해선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