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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 잡담

세계수의 미궁 3 이런저런 팁

교역품 두 개(낚시)가 아예 안나와서 컴플리트는 포기

150시간 달렸다.
이 게임도 인생탈곡기다...

익스퍼트 기준
어차피 말이 익스퍼트지 원작 난이도기때문에 극초반만 우째저째 버티면 그 뒤론 그럭저럭 할만하다.
 
1. 파티 구성에 관해
일단 가급적이면 다들 골고루 섞어주는게 좋은데 개인적으론 프린스/프린세스(이하 프린스)와 몽크, 팔랑크스 이 셋은 껴놓는게 후반부까지 파티 안전성에 도움이 된다.
나머지 둘은 딜러로. 워리어+조디악 혹은 워리어+발리스타가 무난하다.
대신 이렇게 파티구성을 하면 봉인이나 상태이상을 걸 수 있는 수단이 전무하다. 특히 일부 몹들은 레어재료템 드랍 조건이 특정부위를 봉인상태로 잡아야한다던가 상태이상 걸어놓은 상태로 잡아야한다던가 하는것들이 꽤 있기때문에 결국 원하는걸 모두 얻으려면 전부 키워야한다.
개인적으론 굳이 레어드랍템 안챙겨도 스토리 진행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본다.
게다가 후반부쯤에서 리미트 스킬인 행운의 해머나 23층 FOE들 두들겨패서 해부용수액 줍줍하면 레어드랍이 훨씬 쉬워져서 나중에 모아도 상관은없다. 당장 해당 레벨대의 장비를 일부 못얻게 되겠지만.
참고로 조디악의 경우 1계층에서는 활용하기가 많이 어려운 편이라 평타가 무식하게 강한 발리스타를 추천. 물리내성의 적들이 종종 있긴한데 평타로 두들겨패대면서 어느정도 진행 가능하다. 혹신 프린스의 속성암을 활용하던가.
조디악의 경우 성술을 배워도 초반구간은 TP가 낮아서 몇번쓰면 깡통되는데다 딜을 극대화하려면 특이점정리 스킬트리를 타야하는데 SP소모가 막심하다. 그렇다고 평타를 날리자니 대미지도 구린 와중에 miss도 매우 자주 뜨는 편이다.
조디악을 제대로 써먹으려면 게임 중후반부가 되어서야 가능한 수준.  게다가 모든 직업 중 TP통이 제일 크다고해도 그만큼 TP소비도 막심한 편이라 아모로드에 자주 왔다갔다 해야한다. 유일한 TP회복수단인 암리타도 2계층부터 캘 수 있으니...
 
 
2. 극초반 살아남기
프린스는 킹스마치 3~5정도 찍는걸 최우선으로. 전투 끝나고 걷는것만으로 HP가 회복된다.
몽크는 파티힐1 찍는걸 목표로 힐스킬 이것저것 올리기.
팔랑크스는 라인가드랑 디바이드가드 배워놓기. 특히 디바이드가드로 풀피 상태의 프린스를 감싸줄 경우 프린스의 로열 벨로 매턴 HP가 회복이 된다. 초반에는 18이란 수치가 매우 크기때문에 안정적으로 회복시키며 파티를 굴리는게 가능하다. 
참고로 팔랑크스는 굳이 창 마스터리 올릴 필요가 없다. 스킬포인트는 3속성 가드 전부 10씩 찍기도 빠듯해서 공격관련으로는 아예 건들지도 않을걸 추천. 굳이 올리겠다면 블리츠리터 정도만... 지만 이것도 솔직히 SP랑 TP낭비같다......
파티의 대부분 일반전투는 평타로 해결. 하지만 3~4계층부터는 일반전투에서도 스킬을 좀 써야 할 것이다.
각 층을 새로 진입할때마다 모든 NPC들의 대사가 갱신이 되는데 덤으로 주점에 가면 게임진행 요령에 힌트를 주는 npc들의 대사도 갱신이 되기에 이들의 말을 잘 듣는게 좋다.
 
 
3. 주워들은 경험
일반스킬중에 주워들은 경험이 있는데 캐릭터 직업별로 두개씩 만들어놓고 탐색 파티 제외하고 전부 이걸 10까지 찍어주자. 길드에 짱박아놓는것만으로 레벨 그럭저럭오른다.
초반에 탐색 끝나고 아모로드에 돌아올때마다 길드 찾아가서 길드원들 스킬포인트가 생겨있으면 10까지 계속 올려주자.
그 뒤론 안쓸경우 방치해놔도 상관없다. 어차피 유저가 열심히 이것저것 패잡으면서 미궁 타맥하면 주구장창 레벨 오르거든.
 
 
4. 돈 마련은 파머 5인파티
주워들은 경험으로 레벨 그럭저럭 올려놓으면 아마 2계층 진입쯤부터 파머5인 파티를 굴릴 수 있을것이다.
5명 전부 수확마스터 10 찍어놓고 이 중 1~2명정도만 안전보행, 귀가마스터 찍어놓고 나머지는 야생의 후각10으로 만들어서 채집 레어도 올리는걸 추천. 귀가마스터는 아리아드네의 실로 대체 가능...하지만 초반에는 비싸니까 귀가마스터.
1계층까지는 안전보행없어도 도주만으로 우째저째 될 것이다.
참고로 일반스킬에도 벌채, 채굴, 채취가 있고 이것들을 올리면 수확마스터로 올라간 각 항목별 채집 횟수를 뻥튀기 시키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유저가 아무리 열심히 채집을 많이 해도 아이템 최대 소지갯수는 60개기때문에 각 항목별로 최대 60번 까지만 확장하는게 좋을것이다. 이모작은 비추. 그냥 여관에서 하루 자고 다시 뺑이돌고말지.
파머 5인팟을 굴리기 시작하면 이 게임하면서 돈 부족할 일이 아예 없을것이다.
게다가 암리타나 넥타르의 재료들도 채집으로 얻는것들이라 열심히 캐서 상점에 파는걸 반복해야한다. 암리타의 재료는 6층 채취포인트에서 나오는데 이것만으로 4계층까지 버텨야한다.
그리고 채취템들은 대부분 소비되는 아이템들의 재료로 쓰이기때문에 굳이 뺑이를 돌꺼라면 채취위주로만 노가다 하는게 낫다.
참고로 재료템 하나 팔아서 상품목록 개방되었다고 그걸 무한정으로 살 수 있는게 아니다. 판 횟수만큼만 살 수 있다.
채집 중 '슬슬~' 이라는 문장 나오면 NO하고 다시 채집하고의 반복.
 
 
5. 지름길
모든층마다 벽에서 벽으로 이동이 가능한 지름길이 존재한다.
해당지름길은 정면에 섰을대 조사하기 버튼이 활성화가 되면 위치파악이 가능하다.
하지만 초반에 발견한 곳들은 전부 이쪽에서는 통과가 어려울거같다라는 메세지가 출력되기때문에 지도에 표기만 해놓고 역방향으로 가게 될 경우 길이 뚫리게 된다. 그리고 ↔ 아이콘으로 표기해놨을 경우 길이 뚫리면 ↔ 아이콘이 노랑색으로 바뀐다.
열심히 좌우 벽을 관찰하면서 한칸씩 이동하자.
 
 
6. FOE 토벌 타이밍

잡고나면 너덜너덜해지는 파티

그냥 무시하고 도망다녀도 되지만 동레벨대에서 탐색에 도움이되는 무기나 방어구의 재료를 드랍하기때문에 가급적이면 빨리 잡을수록 좋다.
하지만 1계층때는 일반전투 조차 버겁기때문에 1계층FOE은 2계층 진입 후 장비 싹 갈아입고나면 잡도록하고 그 후부터는 상황되면 바로 잡자.
특히 중반쯤부터는 온갖 버프와 디버프 떡칠 후 리미트 스킬을 잘 활용하면 고전을 좀 덜하면서 잡게된다. 그런데 이 공격용 리미트 스킬도 딜러의 이런저런 강화가 완성되면 안쓰이게 된다. 대표적으로 무명검같은거.
대신 5계층부터 단체 랜덤으로 즉사공격 펑펑 써대는 사마귀같은것들은 기도메타가 필요하다.
참고로 아군 캐릭터들의 버프는 3개만 받을 수 있고 그 이상은 가장 오래된 버프부터 밀어버리고 적용되기때문에 버프는 생각하면서 쓰도록 하자.
 
 
7. 차지/에테르압축과 리미트 스킬+@
둘 다 마스터 할 시 배율이 어마무시한데 이게 리미트 스킬에 적용이 된다.
예를 들면 워리어가 무명검을 쓰는데 이게 리미트 사용시 해당 턴의 바로 첫 행동으로 리미트가 날아간다.
즉슨 해당 리미트가 발동되기 직전 턴까지 대미지 쥐어짜내고 싶으면 차지를 포함한 버프와 디버프는 다 걸려있어야한다.
그리고 리미트사용한 캐릭터는 해당턴에 또 행동이 가능해서 전턴에 차지를 걸어놓고 리미트 사용하는 턴에 또 차지를 써놓으면 다음턴에 나인스매시나 블레이드레이브 같은 스킬을 차지 바른상태로 연달아 쓸 수 있다.
즉 리미트 쓴 턴 바로 다음턴에 연달아 강한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조디악도 에테르 압축을 워리어와 같은 방식으로 3속성 리미트 공격을 이런식으로 쓸 수 있다.
대신 3속성 마법 리미트스킬과 무명검같은 물리 리미트스킬의 발동타이밍에 차이가 있는데 무명검의 경우 1순위로 발동이 되기에 전 턴에 미리 차지는 걸어놔야하는 반면 3속성 마법 리미트는 늦게 발동이 되기때문에 에테르 압축을 리미트 사용하는 턴에 걸어놔야 딜뻥이 되는 식이다. 발동 순서에 따라 버프 걸어주는걸 생각 해야한다.
그리고 프린스/프린세스의 에밋 웨폰도 속성암 걸어놓은 대상자가 차지/에테르압축을 포함한 버프 뻥튀기가 되어있다면 에밋 웨폰으로 차지/에테르압축 대미지를 전체로 박아넣는게 가능하다. 프린스/프린세스 본인의 스텟이 아닌 속성암 대상자의 스텟 영향을 받기 때문.
 
 
8. 서브클래스에 관해
조합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는 못적겠고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것만 작성

프린스•팔랑크스/디버프클래스 : 이글아이나 드러밍, 울프하울 배워놓고 틈나는대로 디버프 걸면 좋다.

프린스/팔랑크스 : 후반부 유저가 보스패턴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있다면 이 조합으로 팔랑크스없이 진행가능. 대신 팔랑크스 전용 스킬인 가디언의 부재와 패링까지 다 찍으려면 sp가 매우 빡빡하다. 결과적으로는 팔랑크스보단 물렁하다만 속성 전멸기 위주로 큰 공격해대는 게임 극 후반부에서 써먹을 수 있는 조합.

프린스/장군 : 선봉과 후군을 포함한 호령확장. 용의 진이나 일제사격등으로 공격보조. 끝장내기 등 자잘하게 쓸게 많다.

팔랑크스 + 시노비 : 전후열로 라인가드가 가능해져 파티가 매우 단단해진다. 그리고 엔딩 후 6계층 보스 정공법으로 상대 시 랜덤 속성 즉사공격을 난타해서 속성대응에 유연해진다. 그리고 자체 LUC이 높다보니 단검 스킬들 챙겨서 상태이상 노려볼만하다.

워리어/발리스타 : 일발필중만 챙겨도 본전이상. 망치 마스터리 스킬을 타게 될 경우 섬광탄으로 보조해줄 클래스가 필요하다. 아예 노를 쥐어줘서 전열에서 전진박격포용도로 써도 되긴하다만 온갖 버프를 바른 전진박격포가 더블액션이 터져야 블레이브레이브, 나인스매시 이상의 딜을 기대할 수 있다. 근데 이게 마스터해도 40%확률이라 뭔가 좀...

몽크/프린스 : 비호의 호령 하나 배워놓으면 적은 TP로 좀비파티가된다. 외에 회복으로 밀어줄꺼면 도움되는게 많다. 아이러니한게 몽크가 프린스 스킬을 배울경우 몽크 본인스킬보다 프린스 스킬을 더 많이 쓰게된다. 후반부에는 예방의 호령을 정말 밥먹듯이 쓰게되는데 프린스랑 전담해서 전열 후열 각각 담당하면 든든하다.
99은퇴시 TEC가 99에 육박해서 힐스킬들이 레벨5라도 HP를 300넘게 회복시킨다.

주먹몽크/조디악 : 괴염권이 염+파괴 복합속성이라 차지나 에테르 압축이 먹힌다. 염과 파괴 중 하나라도 약점 찌를 시 에테르압축과 특이점 정리 모두 적용돼서 어마무시한 딜이 꼽힌다. 주먹몽크는 99은퇴시켜도 str이 80정도라 제대로 써먹으려면 힘의 보전을 잔뜩 먹여야한다. 주먹몽크는 이런저런 스킬들이 있긴한데 공격용으로 주먹 마스터리와 괴염권 하나면 힐스킬 챙길거 다 올리고도 남는다. 그리고 공격력이 레벨보정도 들어가서 레벨과 STR 둘 다 99찍어야 가지고 놀만하다.

파이리츠/조디악 : 체이스 시리즈가 파티만 잘 맞추면 한 턴에 여러번 공격이 가능한데 여기에 속성을 포함한 약점을 찌를 시 특이점 정리덕분에 기본 3배의 대미지로 추격이 가능하다. 체이스 시리즈의 제일 문제점이라면 일기당천보다 저연비 고배율이지만 랜덤이라는 것.

워리어/장군 : 임전태세 + 광전사의 맹세 + 일기당천 3개의 조합으로 일기당천의 추격대미지를 극한으로 뽑아먹는다. 사실상 3편에서 가장 적폐조합인데 어두운 해연의 화신 순삭조합이 이 조합이다.

장군/파이리츠 : 체이스와 일기당천의 트리거 용도로 사용. 두 번째 칼 + 자기류 검술로 평타를 최대 8대 때리는데 와중에 일기당천과 체이스가 전부 반응한다.
일기당천은 스킬은 한대만 추격하는데 평타에 있어서는 횟수만큼 추격한다.
 
시노비/장군 : 단검 스킬은 포기하고 도 마스터리 스킬들만 이용한다. 연기의 끝 덕분에 장군의 스킬들을 저비용으로 펑펑난사가 가능하다. 게다가 후열에서 도를 장비하고 딜감소없이 딜넣는것도 가능. 장군 고유스킬인 두 번째 칼은 사용 못하기때문에 오륜의 검같은건 비효율적이라 공격스킬로 샛별이나 땅거미를 챙기는게 낫다. 분신을 통해 둘이서 일기당천쓰면 추가타가 어마무시하게 들어가는 꼴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시노비 자체 STR이 낮은데다 조디악만도 못한 방어력으로 한대만 스쳐도 죽는꼴을 종종 보기때문에 취급주의.
힘의 보전 잔뜩 퍼부어서 STR도핑이 되어있다면 이만한 사기조합이 없다.
 
시노비/조디악 : 자체 TEC가 높아서 조디악의 스킬을 가져와 조디악처럼 굴리는게 가능하다. 당연히 에테르 마스터는 없어서 조디악보다는 딜이 떨어지지만 연기의 끝을 통한 다크에테르를 TP1로 펑펑쓰는게 가능하다.

발리스타•장군•파이리츠•주먹몽크•메테오조디악/워리어 : 차지, 울프하울, 광전사의 맹세를 통한 딜뻥.


 
 
9. 개인적으로 파티 굴렸던 방식

 
- 파티구성
5계층 스토리 클리어까지는 전열 프린스(파이리츠), 워리어(발리스타), 팔랑크스(비스트마스터) / 후열 몽크(프린스), 발리스타(워리어) 이렇게 물리파티로 굴렸다. 대부분 전투는 평타로 우째저째 버티기때문에 자원소비는 상대적으로는 덜 한 편...이긴 한데 발리스타랑 워리어가 스킬쓰기 시작하면 암리타가 어쨋건 필요하다.
세계수3은 디버프스킬들이 유독 물리방어력 디버프가 많은편이라 작정하고 물리로 꾸렸는데 한번씩 물리내성이 강한 몹들이 나오면 일반전투에서 턴 소비가 많아지는게 단점이었다. 특히 6계층 잠자리는 평타로만 잡으려면 어마무시하게 오래걸린다.
 
- 보스전 딜넣기
요점만 정리하면 공격호령+광전사+차지 상태의 물리딜러가 리미트나 스킬을 쓰기 전에 적에게 이글아이+드러밍+울프하울이 걸려있는 상태로 만들어놓고 딜을 꼽아넣으면 대포를 쏘는듯한 대미지가 꼽힌다. 당연히 해당 스킬들이 전부 마스터라는 가정하에. 예열에는 2턴이 걸린다.
차지먼저쓰고 광전사를 써야 광전사 지속턴동안 차지공격 두번 가능하다.
그리고 2턴동안 예열 후 공격을 실행하는 3턴 사이 필연적으로 전원 상태이상을 거는 적일 경우 공격의 호령을 빼버리고 예방의 호령으로 전원 걸어버리는게 낫다. 가뜩이나 예열에 2턴이 걸리는 방식이라 상태이상으로 1턴이라도 날려먹으면 버프나 디버프가 꺼져버린다.

난타를 할수도 속성공격을 할 수도 있습니다

후반부가면 7~10연타로 랜덤대상 상태이상떡칠로 후들겨패대는 보스들이 잔뜩 추가되기때문에 예방의 호령으로 방어가 사실상 무의미해진다. 도발 땡긴 팔랑스크에게 전부 날아가면서 패링이 잘뜨길 바라는 기도메타다.
 
- 워리어에 관해
워리어의 나인스매시는 대장간 망치 커스텀 + 정사필중 + 섬광탄보조를 받아야 안정적으로 딜 넣는게 가능하다. 거기에 횟수 자체도 로또라서 기복이 심한 편이라 스토리 진행하는 동안 무난하게 써먹을 수 있는게 검 마스터리의 블레이드레이브이다. 검 워리어는 게임 끝날때까지 무난하게 쓸 수 있다.
망치 워리어의 경우 광역 공격이 부실하게되는데 와이드 이펙트 다 찍어놓고 프리즈 블로 하나 날리면 심심치않게 좌우로 딜이 전달돼서 쏠쏠하다.
 
- 물리파티의 속성 대책
속성공격으로만 대미지 크게 받는 쫄은 프린스로 속성암을 워리어나 발리스타에게 걸어놓고 워리어/발리스타는 차지>평타로 녹이는 방식. 2턴 걸린다.
참고로 오일같은 아이템이나 프린스의 암 시리즈로 속성부여가 되었을 경우 속성대미지는 속성대상자의 공격스킬에는 적용되지않고 오직 평타에만 적용이 된다.
 
- 조디악에 관해
스토리 엔딩 후 개방되는 강적들은 약점 속성이 있을경우 발리스타 대타로  조디악을 넣어서 에테르압축>3속성 리미트/성술로 딜넣는게 낫다. 특히 삼룡전에선 발리스타보다 조디악이 더 편했던거같다. 2턴마다 안정적으로 딜 넣는게 가능하니까.
어째 세계수3은 물리대미지관련 버프와 디버프 위주다보니 스토리 진행 중 메인 조디악 선호도는 좀 떨어지는 편. 필자의 경우는 4~5계층부터 조디악을 쓰기 시작했다. 게다가 마법대미지 관련은 딜의 한계점이 상대적으로 빨리 찾아와서 이런저런 컨텐츠들 정복하게되면 조디악의 자체화력보다는 3속성 리미트로만 딜을 기대하게 된다.
리미트스킬 중 돌격진형이 유일하게 물리+마법 딜상승버프 넣어주는 리미트라 유일하게 조디악의 딜을 올려줄 수 있는 버프다. 외에 선봉의 명예같은걸로도 속성딜 올리는게 가능. 반대로 디버프중에는 워리어의 울프하울이 유일하게 물리+마법 방어 떨구는 스킬이고.
그리고 강력한 물리 공격을 날릴지, 여러가지 속성 공격을 날릴지 알 수 없는 보스들의 경우 조디악으로 선견술 걸고 팔랑크스로 물리방어를 하던지 다른 속성 가드를 하던지 하는 식으로 버티는게 가능하다.
참고로 선견술까지 챙기게 되면 SP가 매우 빡빡해서 염/빙/뇌 선견술 스킬트리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 99은퇴하고 다시 키울 시 보조직업이 무엇이냐에 따라 전부 마스터가 가능하긴하다.
그리고 6계층부터 본디지 호박들이 잔뜩 등장을 하는데다 방어력도 높아서 워리어의 차지>위력강한 전체공격이 필요하다. 속성공격이 도움 못줄 경우 물리딜러에게 다크에테르 써주는게 더 이득일때도 있으니 조율하면서 운영하자.
 
- 팔랑크스의 속성가드 순위에 관해
팔랑크스의 경우 3속성 가드를 전부 마스터해야하는데 10레벨을 찍어야 해당 속성공격의 대미지가 '무효'처리 된다.
스토리 진행상으로는 쇼크가드부터 LV10 찍는걸 추천한다. 4,5계층에서 뇌속성으로 전체공격을 펑펑 해대는 FOE와 쫄들이 우르르 등장을 하기때문에 4계층 진입 전에 미리 쇼크가드부터 마스터해놓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그 후로는 유저 마음데로.
6계층은 염빙뇌 몽땅 날아온다.
반대로 말하면 조디악의 선견술을 뇌속성부터 1 찍어놓는게 좋다. 팔랑크스랑 견제속성을 나눠서 전담하려면 상극에 위치한 속성부터 찍던가 하면 되고.

- 파이리츠에 대해
체이스 시리즈가 저연비에 일기당청보다 고배율이다만 추격이 발생할지 말지 랜덤이다. 암만 많이 추격해도 8타가 최대라 로또성이 짙다. 거기에 공격스킬 중 배율 제일 높은 밀리언 스러스트도 AGI99라도 정작 타수가 랜덤이다. 사실상 직업 자체가 기도메타다. 그래도 그럭저럭 써먹기는 좋다. 이러건 저러건 장군보단 튼튼하거든.
암 시리즈로 약점 속성 부여해놓으면 상당한 추격으로 딜을 뽑는다.

- 장군에 대해
종이갑옷을 입은 워리어 처럼 굴리는게 가능하다. 언제 픽하고 죽을지 모르니 항시 보호가 필요하다.
혹은 이게임 전용 사기스킬인 일기당천으로 굴려도 되고.
일기당천은 체이스보다 저배율에 고비용이다만 모든 공격에 대해 무조건 추격이라 버프만 챙겨도 평균적으로 체이스보다 안정적으로 높은 딜을 보장한다.
거기에 두 번째 칼 덕분에 상태이상 무기 서브로 차고 스턴이나 즉사같은것도 노려볼만하다.

 
- 난이도 하락을 통한 레벨노가다
이번 리마스터작은 언제든지 난이도 올리고 내리는게 가능한데다 디스어드벤티지도 없기때문에 nds시절보다 레벨노가다가 매우 쉬워졌다.
난이도를 피크닉까지 내리게될 경우 아군의 딜에 숫자 0이 하나 더붙은 수준으로 들어가는걸 이용한다.
대항해 퀘스트 중 두개를 이용
※ 승리의 탑 - 첫번째 퀘스트

키리카제가 다 해먹는 퀘스트

방어 4턴하면 키리카제가 열심히 분신하다가 알아서 다원발도로 순삭해준다. 1~60까지 누구든지 레벨링 가능
 
아이에이아 - 첫번째 퀘스트

스킬라의 경우 nds시절 난수고정을 이용해서 npc비스트마스터의 호랑이 소환 즉사를 이용한 원턴킬이 있었는데 리마스터판에서는 피크닉 난이도 50레벨이상의 조디악이 에테르압축 > 뇌 성술 반복하면 죽는다.
70근처까지 레벨노가다 가능하다. 
 
※ 극 후반 999999 경험치 얻기

6계층 24층의 블루파사랑을 이용한 노가다.
본인 위치 파악 안되는 십자가 필드 잔뜩있는곳에서 고정위치 두곳에 리젠이라 뒤에서 접근해서 선공을 할 수 있다.
선공하면 블루파사랑 하나만 있는 상태.
원리는 블루파사랑에게 색깔에 해당하는 속성공격을 해서 매 턴마다 블루파사랑1, 레드파사랑1을 증식시키고 매 턴마다 레드파사랑을 한마리씩 잡는다. 레드파사랑 17마리 잡으면 999999 획득. 난이도 피크닉이라면 경험치가 1.5배라서 대충 13~14마리 잡아도 999999뜰것이다.
참고로 매턴마다 블루파사랑은 높은 확률로 자폭을 하는데 난이도 피크닉까지 내리면 대미지가 1단위로 들어와서 신경 안써도 된다.
준비물 : 난이도 피크닉 / 레벨 60~70사이 파티원들 / 염 1칸 제련한 싸구려 단검, 빙 1칸 제련 싸구려 단검 / 물리딜러 둘 +@ 안정적으로 딜 넣고프면 물리딜러 라인 공격의 호령 유지해 줄 프린스
매 턴마다 염단검, 빙단검 장비한 캐릭터 둘이 리젠 된 블루 파사랑을 평타로 때려서 블루, 레드파사랑을 1마리씩 계속 뽑아내고 물리딜러 둘이 번갈아가면서 차지>브레이크/헤비샷 같은 저위력 단일개체 공격스킬을 레드파사랑한테 날린다. 공격력이 높아지면 평타로도 해결이 될 것. 이게 전부다. 
전원 레벨 99찍고 은퇴시켜서 파워 99 길드를 만드는게 가능하다.
물론 시간이 좀 필요하다.
뇌속성으로 골드파사랑도 소환시키는게 가능한데 골드파사랑을 잡을 시 50000엔짜리 돈되는 템을 떨군다.
 
 
10. 사실 이런거 볼 바에 위키 보는게 낫다
자료가 워낙 방대한 게임이다보니 위키를 한참 뒤적거려봐야하는 게임이다.
世界樹の迷宮3Wiki - atwiki(アットウィキ)
世界樹の迷宮3 & 世界樹の迷宮5 攻略ガイドwiki [世界樹の迷宮III 星海の来訪者 攻略サイト] (gkwiki3.com)
요즘은 스마트폰 웹사이트 어플 자체 번역기도 돌리기 쉬우니 대충 뭔소린지 다 이해갈것이다.
13년전에 필자가 애용하던 사이트들인데 이미지파일들이 다 깨져있다만 그래도 알아볼 수 는 있을것이야.
 
 
그나저나 13년만에 다시해도 재미있는 게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