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글을 안썼으니 연말에 글을 써야겠따

하반기 탈탈ㅌㅌ. 

몇몇곳 면접갔다왔찌만 왜 전부 나를 해외로 보내버리려는건지 알수가 벗ㅇ다.

내년상반기는 지금보다 더 헬오브지옥이 되겠지.

고스팩 배틀이다.

그래서 요번에 수업 한개 F날려버리고 내년 상반기 휴학ㄱㄱ

내인생의 마지막 휴학이었음 좋겠따.

여전히 어디 입사해야지 정한건 없는상태.

확실한건 

공사는 논술, 상식 치는곳 제외하고 암때나.

대기업은 삼성, 현대 계열사쪽만 공략. 아무래도 현대가 갑이겠지. 서류도 받아주려나.

얼마전에 심심풀이로 도레이에 공모전 응시한게 있었는데 당첨이됬음. 1등은 아니라서 별다방20000원권은 못받고 안경닦이 받음 ㅡㅡ 그래도 자소서에 한줄 적어넣을 꺼 생겼군.

도레이 회사 마크를 인용해서 이미지를 만들고 설명을 하라는 주제였음.

당시에 고양이를 그리고 싶어서 걍 고양이 그려냈더니 진짜로 수상될 줄이야 생각지도 못했지.

근데 넘 대충 그린거같긴하다(......) 삼색고양이를 그리고팠지만 회사 이미지가 파란색이라서 멍든 고양이 됫음.

1월 한국사

3월 일반기계기사

기사는 작업형 때문에 돈 좀 모아야겠다. 뭔놈에 인강 비용이 60만원이여.

만약 3월에 기사를 단번에 따버리면 여기서 건설기계기사를 한개 더 딸지, 아니면 토익을 900찍을지...근데 800넘기는데도 빡쳤는데 900이라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학점이 안좋으면 토익이라도 높아야 되는게 현실임.

근처에 누가 어느회사 어디 어떤 스펙으로 우째 들어갔다 이런소릴 들었더라면 지금처럼 이런 삽질은 덜 했을 꺼 같은데, 오픽에 싸트만 딸랑 공부해서 삼성맨 된 얘들이 넘 많아서 정보를 얻어낼 방도가 업다.

독취사 여기 내용의 반은 못믿겠고. 내가 의심병인가.

동역학을 공부해야겠지. 아... 진동... 10문제 따위에 도대체 얼마만큼의 분량을 공부하란 소린지 아오.

내년이면 진짜 20대 후반이네. 곧 서른. 히익--

요즘은 따..딱히 컴터 앞에 앉아있기 귀찮아서 글을 안쓰는건 아님.

한국사 인강 이제 다 보고 복습이랑 기출풀기 들어가야댐.

고딩때 한국사, 세계사, 사회 이런 부류 싫어해서 이공계온건데 지금와서 막상보니 또 잼있는거 같기도하고...근데 뭔놈에 외울께 이리많아.

참 고딩때 개인 계정 구입해서 사람 오지않는 씹떢홈피 운영을 어언 6,7년 했건만 나이먹고 의지도없고 의욕도없고 하다보니 걍 트위터나보고 헤헤하핳ㅎ거리기만 하는구나.

ps. 

폐인꼠 플레이타임 240시간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