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게임 감상문

(91)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2 리뷰 92년 sfc로 발매한 트라이포스1은 게임을 첫 플레이하던 당시 필자에게 겜을 포기하게 만들정도로 괴랄한 던전퍼즐들 때문에 엔딩을 본 적이 단 한반도 없다고 한다.그렇타. 이 리뷰는 젤다 골구팬이 쓰는게 아니라는 거시다. ...이후 3ds 첫 타이틀로 트라이포스2를 구매 무려 21년만에 후속작임; 게임 개발당시에는 리메이크작이자 후속작이라고 했었는데 딱 그말이 맞음. sfc때의 2d게임 배경을 그대로 3d로 재현함. 시점까지 아주 완벽하게 트라이포스2에서는 전작이랑 액션은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 큰 변화점이라면 링크가 그림이 되어 벽을 통해 이동가능한 기능이 새로 생김. 이 벽화가 되는 기술을 통해 기본적으로 다른 장비들을 동원하여 던전 퍼즐들을 풀어나가는게 핵심 처음에는 진짜 난해할꺼임. 아니 이걸 도대..
크로노 크로스 수정15/07/02※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닝겐은 슬프면 눈에서 물이나와버렷] 갑자기 16년전 게임을 왜 포스팅하냐하면..비타로 하도 할게없어서 psn에서 크로노크로스 일어판을 9000원 구매해서 한동안 이걸 해서 그런거임. 당시 필자가 중딩때 뭐 어떻게 저떻게 해서 픐1 에뮬이라는걸 알게되었고 픐1 겜들을 컴퓨터로 구동시킬수있다는 말에 혹 해서 당시 에뮬사이트들이 판을 치던 시절 한참 잼나게 플레이 했었음.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도대체 게임의 뭐가 잼있었는지 기억이 나질않아서 ㅡㅡ 스토리는 그당시에 스캔본 공략보고 겜을해서 내용을 아예 몰랐음(이해력딸림+공략집에 대사가 초반부분만 있음) 그런 의미로 겜을 16년만에 다시잡음. 크로노크로스는 1999년 스퀘어 작품. 한참 스퀘어 리즈시절의 게임임.전작은..
파이날 판타지10 리뷰 리뷰...라곤해도 아직은 엔딩을 안봤지만 정줄 놓은 노가다가 다 끝나고 헤러틱 소환수들 패잡는 시점(플탐 112시간)에서 쓰는 글임. 비타를 사고 드크만 350시간 하다가 잠깐 쉴겸(?) 마침 파판10을 HD리마스터로 발매한다해서 구입을 했음. 내가 마지막으로 해본 파판시리즈는 중3때인가 파판9가 끝이었음.(해봐야 6,7,8,9만 해봤다만) 레알 12년만에 해보는 파판 시리즈라 감회가 새롭더군. 게다가 한글이야. -지금의 파판은 어디로가고있는가이걸 하니 파판13이 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지 알게 되더라. 예전에 ㄹㄹㅇ 에서 누가 파판13의 이벤트란 이벤트 씬만 몽땅 다 캡쳐해서 스토리 영상을 만들어 놓은게 있어서 봤었음. 파판13은 비쥬얼은 쩔었는데 코쿤의 펄씨의 루씨가 팔스의 루씨가 어쩌고 퍼지 저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