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 왕눈 200시간

상?냥?? 혼나고 싶어??????

 
 
게임이 안끝나
아니 애초에 코로그같은거 모으지만 않았어도 이꼴은 안났을꺼같은데
겔드지방은 맵만 밝혀놓고 탐색시간전이고, 9시쪽 필드는 열지도 않은 상태. 여기에 중앙 하이랄성은 탐색도 시작 안했으니 총 필드 3개 쯤 남았나? 코로그씨앗은 700개 모은 상태.
지저는 수상한 장소만 다니고 외에는 그냥 스킵. 조나니움 부족하면 몹들 있는곳 가서 어글 끈다음 토파즈 지팡이로 죄다 얼려버리고 대검들고 빙빙돌면서 쓸어버리는 중.
 
붉은 달이 뜨면 지상에 실버 라이넬이 3곳 리젠이 되는데 토끼풀 신문사 우측, 아라브 평야, 리비가습지로 뛰어가서 패잡는다. 라이넬활이 넘치는 수준이라 번개칠때 대비해서 조나우활이나 마왕의 활은 비상용으로 챙겨놓음.
참고로 지저에는 2마리 고정 리젠되는곳이 있긴한데 귀찮아서 지상만 쓸고있다.
 
프루아패드 풀강화 시키니까 발자국 기능이 생겨서 이거보고 자기가 어디 안갔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코로그 탐색하기에는 좋다. 근데 맵 크기가 워낙 정신나가서 하이랄 도보완주가 가능할지 의문이다.
호버바이크로 지레짐작 지나가도 초 근접해야 소리나는 코로그도 있는 마당이니 원
대신 하늘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서 100% 정복이 가능하다.
 
그리고 동굴에 마요이의 유실물은 획득했어도 한번씩 람다의 제보를 놓친경우가 좀 있어서 이부분은 공략찾아봤다.
암만 진행을 해도 옷 파츠가 안모여서 도대체 뭔가 싶었더니 지나간 동굴에 있다고하면 어질어질하다. 어디서 뭘 놓쳤는지 조차 감이 안온다.
 
무기들중에 딜뻥이 되는 무기가 있는데 기사/왕가무기, 조라무기, 겔드무기 이렇게 3가지인거같다.
기사무기는 하트 하나일때 공격력이 2배가 되는데 리스크가 큰 편. 그래서 러시때 딜뻥이 되는 왕가의 무기 쓰는게 훨 낫다.
조라무기는 물에 젖으면 공격력이 2배가 되는 조건부지만 물의 현자의 보호막을 받으면 젖은 상태가 유지가 된다. 보호막 없어져도 어느정도 젖은 상태가 유지된다. 버프받기 귀찮은거 빼면.
겔드무기는 그냥 스크래빌드만 하면 된다... 따지고보면 생각안하고 막 휘두르기 제일 좋은게 겔드무기네. 내구도가 제일 구린거 빼면.
마스터소드는 밸런스때문에 일부러 내구도를 구리게 조정한거같다.
 
그러고보니 옷들 중 강화 어느정도하면 세트효과로 딜에 영향주는 옷들도 있는거같은데 옷들 강화할 재료들고 루피가 너무 막막해서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필자처럼 자력으로 코로그열매모으는 요상한 목표가 갖고있는 유저들에게 팁이될지 모르겠다만 게임 진행하는 내도록 미니맵 중간중간에 보면서 최대로 확대해서 수상하다 싶은 곳은 몽땅가는걸 추천한다.
물론 도보로 다니면 시간이 좀 걸려서 호버바이크타고 후다닥 다니면 좋은데 골때린게 헤브라, 올딘같은 일부 지역의 경우 필드 고저차가 심하기도 하고 터널이 있다던가 지형이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전부 찾기가 좀 어려운편이다. 그래도 호버바이크타면 그나마 빨리 지나다닐 수 있으니까 열심히 발자취보면서 지나친 곳들 다니는거 밖에는 답이 없어보인다.
특히 숲이 우거져있다던가(혹은 나무가 모여있다던가), 폐허가 있다던가, 물가가 있다던가 하는곳은 무조건 가보도록하자.
맵 확대하면 잘 나오니까 꼼꼼히 진행하는거밖에는 답이 없어보인다.
 
 
슬슬 게임을 끝내고프다.
게임 볼륨 진짜 정신나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