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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 감상문

네바 (Neva) 감상문

 

뭔가 적고싶은데... 진짜 겁나게 짧은 게임이다.

업적 다 획득한다고 뺑이돌아도 2시간이면 끝난다.

 

 

캐릭터가 안보여

간단한 횡스크롤 게임인데 동화같은 아트에 직접 손으로 그린 모션들로 눈은 즐겁긴하다만 플레이하면 알겠지만 캐릭터가 정말정말 작아져서 위치파악도 잘 안되는 시점이 자주 튀어나와서 뭔가 기묘한 느낌을 종종 받는다.

 

 

퍼즐들이 좀 있긴한데 어려운건 없었다.

 

 

스토리에 대해선 대사없는 게임에 게임분량이 워낙 짧고 간결한지라 이벤트때마다 캐릭터들 모션만봐도 내용 유추가 되는 구조다.

나름 반전(이라고 해야할지 좀 애매하다만)도 있고 저 특유의 부드럽고 뭉글뭉글한 모션을 보고있자니 매우 센티멘탈해지는 느낌이었다.

 

 

이야기의 진행은 여름, 가을, 겨울, 봄 총 4개의 파트를 거치며 진행 된다.

일직선 진행에 스토리에 따라 네바의 능력이 몇가지 해금이 된다.

그나마 수집요소로 꽃피우가 있긴한데 이게 전부다.

 

 

전투도 피통은 3칸인데 6대씩 피해없이 때릴때마다 체력이 회복되는 시스템에 회피판정도 엄청 널널해서 이게임 특유의 감성 넘치는 아트로 힐링?을 하고프거나 횡스크롤 액션게임에 대한 초심자 입문용으론 괜찮은 게임이다.

패턴파악 덜되서 죽는거 제외하면 게임이 정말 담백하게 구성되어있다.

 

 

대신 업적들이 정말정말 난해한데 이건 조건 찾아서 보는걸 추천한다.

인디게임들의 업적이라하면 죄다 난해함이 공통사항이니 이건 어쩔 수 없는거같다.

 

 

감성넘치는 짧은 인디게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