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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섬의 궤적 4 감상문 최종수정 2019/05/17 ※ 이 게시물에는 하늘의 궤적, 영/벽의 궤적, 섬의 궤적 모든 스포일러가 들어있습니다. 트로피는 인연2개랑 나이트메어 제외하고 1회차에서 딸 수 있는건 몽땅 다 땄는데 게임 분량이 워낙 어마무시해서 과연 2회차를 하고싶은 의욕이 생길까 의문이 드는 것. 총 플탐은 130시간 근처인데 막상 게임할때는 이 게임 도대체 언제끝나냐 싶었는데 막상 할꺼 다하고 npc마라톤 다 하니 섬궤3과 플탐이 비슷한건 도대체 무엇 정말로 길고도 긴 여정이었다. 내가 하늘의 궤적 FC를 처음 해본게 2003년이었는데 그 궤적시리즈의 그나마 중간 종지부에 해당하는 섬의 궤적4를 클리어하니 2019년이다. 16년이 지났어... 막상 클리어하고 글로 쓰려고하니 스토리가 15년치급이 누적이 되어있어서 글..
섬의 궤적4 초반진행 팁 ​ 이번에는 1회차 나이트메어를 하질 않았다. 하드로도 충분히 어려웠어.. - 게임 시작부터 U마테리얼 모으는데로 3단계 쿼츠 제작이 가능하다. 서장부터 회피3, 구동3, 행동력3 이런거 만들 수 있기때문에 3편처럼 1단계 쿼츠 4개 구입해서 3단계 쿼츠만들어서 달아주면 좋다. 특히 회피10%이상 액세서리 장비+ 회피2,3 쿼츠 만들어 장비시키고 샤이닝 걸어놓으면 어지간하면 다 피한다. - 3편까지와는 달리 회피의 상징 액세서리였던 에버그린 회피율이 너프먹어서 15%에서 10%가 되었다. 참조하도록 하자. 대신 다른 회피 액세서리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그리고 신발 중 라이더부츠 라는게 있는데 이게 방어력은 종잇짝인데 회피가 9%라서 초반 회피캐릭터들한테 달아주는걸 추천. - 초반 보스전의 경우는 AP보너..
섬의 궤적 4 하는중인데 게임분량이 진짜 오픈월드 겜도 아닌게 스토리 밀도때문에 이렇게 끝이 안보일 줄은 생각지도 못함 더 골때린게 수시로 npc들 대사가 갱신되는데 이거 한바퀴 돌면 3시간이 지나있네 ㅡㅡ 내가 글읽는 속도가 좀 느리긴하다만 이건 진짜 저세상분량임 지금 섬궤4때문에 요시랑 베르세리아 못하고있다능.. 이겜 2회차 가능하련지나 모르것다. 스토리도 겁나게 복잡하고
테일즈 오즈 베르세리아를 시작함 작년 여름에 사놓고 완전 잊고살고있다가 최근에 구입했다는게 기억나서 이제서야 시작함 프기니 센세님이 한글패치 만들어놓은게 있어서 완전 쾌적하네 베르세리아가 제스티리아의 이전 내용을 다루는데 제스티리아는 게임 스토리 전개방식에 문제점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테일즈 시리즈의 20주년이란 타이틀 달고 출시되았만 시리즈 최고의 욕이란 욕은 다 먹었는데 왜 굳이 후속작으로 욕박은 타이틀의 과거이야기를 다루게 된 건진 모르것네. 근데 베르세리아 자체는 잘만든 게임이라 그 뒷이야기인 제스티리아는 유포터블이 제작한 애니가 진엔딩인걸로... 여담인데 애니인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 1기는 초반에 액션씬 잔뜩 집어넣은거에비해 2기는 액션씬이 거의 없다싶이라서 반다이가 돈을 안줘서 이런 결과물이 나온듯. 대신 내용 전개 자체는 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감상문 별 5개중에 하나는 비밀루트같은 분기되는곳 등등에서 성의 깃발 제대로 내렸냐인데 이건 내가 도대체 어디서 빼먹었는지를 알 수가 없어서 찾는거 포기함. -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U의 스위치 이식작, 디럭스 스위치 신작 횡스크롤 마리오가 아닌, 위유로 발매했던 U의 이식이다. 이런저런 추가요소들이 있는데 어차피 국내유저들은 위유라는 게임기 구경자체를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한 관계로 이식작도 신작으로 보이는 상황. 개인적으로는 3ds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접한 횡스크롤 마리오인데 게임하는내도록 느낀건 오디세이때도 그렇지만 진짜 마리오라는 브랜드는 아기자기함을 내세운 악마의 게임이었다. - 남여노소따윈 없다. 고인물 하드코어 유저들만 있을뿐 월드1까지는 ㅎㅎ 게임쉽네 이 느낌인데 이 뒤부터는 그냥 양심가출한 미친..
요즘 어나더 에덴 한다능... ​​ 게임이 완전 크로노 트리거 오마쥬 엑기스 덩어리임 덕분에 뽕에 취해서 해어나오질 못하는 중인데 비쥬얼이 저렴해 보이는거랑 일러가 내 취향이 아닌거 빼면 나름 텍스트도 폰겜치곤 많은 편이고 싱글 rpg게임 하는 느낌이라 이정도면 내 기준으론 합격인거같네. 애초에 경쟁요소 자체가 없음. 근데 앞서 일본에선 확률 조작문제라던가 여러가지 껀수가 좀 터졌던 모양? 뭐 이건 한국 운영 두고 봐야지. 한국은 일본이랑 1년 차이나서 아마 일본업데이트 속도 맞춰서 1년 늦게 따라가는 방식이 아닐까 싶다능..
이엠텍 제논 rtx 2060 샀다능 ​ 이엠텍 제논 rtx2060 고주파 에디션 상자에 들어있는거도 아니고 이상태로 옴ㅋㅋ 업체님의 정성에 충격받음 ​ 이렇게 생김 자세히보면 졸 없어보이는데 팬쪽은 이렇게 생겼구나 싶다만 뒷면은 ​​​​ 백플레이트도 없고 절열판은 도중에 기판 밖으로 삐져나와있어서 파지 잘못하면 전열판 바로 찌그려짐. 환장함 그래픽카드 구조 자체에서 '나는 원가절감을 위해 매우 저렴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라고 온몸으로 표현을 함. ​ 4년동안 혹사당한 gtx970이랑 비교하면 970이 좀 더 크긴하다. 970은 예전에 살던 방이 먼지가 너무 잘 끼는 방이라서 팬 안쪽에 먼지 청소를 못해서 그래픽카드를 분해해서 청소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때 잘못만져서 절열판 조금 휘어짐. 무슨 종잇짝도 아니고 철판때기가 손만갖..
최근했던 게임 두개 1. 레드 데드 리뎀션2 이런 류의 게임은 자주 하질 않았다만 개인적으론 스토리는 정말 흥미진진한거에 비해 현생살기도 바쁜데 아서 모건의 인생을 대신 살아줘야되서 게임하면서까지 이렇게 삶에서 쫓겨다녀야되나 싶은 생각이 드는 거십니다. 취향차이도 있긴한데 이런 이유때문에 손이 가질 않음; 게임 플레이하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다고 해야하나.. 뭐 하나 하는데 너무 오래걸림. 제2의 인생을 살아야되는 느낌이야. 2. 대난투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전세계에서 아주 많이 팔리는 고인물대전게임이긴한데 영상과 다르게 직접 조작하면 조작이 정말 어렵다. 뭐 하나 내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는 마당에 프레임단위로 실드쓰고 회피하고 난간잡고 아이템줍고 휘두르고 내 기준에선 저세상 조작을 요구해서 사놓고 하지도 않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