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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감상문 ​ ​​스포일러 없습니다. 필자는 93년도의 원작을 해본 경험이 없는관계로 이것저것 비교는 못해보겠고 말 그대로 개인적으로 느낌점에 대해서만 서술하겠다. 꿈꾸는 섬 포스팅은 항목을 길게 나열할 것도 없는게, 너무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어서 길게 얘기를 나눌 건덕지가 별로 없다. 꿈꾸는 섬은 20년도 훨씬전에 휴대용 게임보이로 나온 게임을 현세대 스위치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다들 리메이크라고하면 추가요소부터 떠올리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게임은 원작고증을 매우 철저히 해서 그런건 거의 없다. 던전메이커정도? 인데 이건 따로 후술을 하는걸로.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그래픽인데, 미니어쳐 장난감을 보는듯한 질감으로 코호린트 섬을 재현시켜놨다. 아마 게임 하는 내도록 눈이 즐거울 것이다. 필드만 돌아다니..
시체팔이중인 테라배틀2 근황 ​​​ ​ 테라워즈에서 스토리 1부가 완결되었고 섭종하고 중단된 테라배틀2 스토리를 테라워즈에서 유사 디지털 소설로 재전개함 ㅋㅋ? 뭐가 아쉬운건지 파판15 테라배틀 콜라보를 시작으로 계속 사라 시체팔이중인데 좀 이례적인 경우인듯 스토리상 가챠대용품이었던 수호자들을 주인공들과 함께 고정시킴 2편 현역때 등장도 안했던 수호자 그림들이 보이는거 봐선 아마 서비스 지속했을 시 나왔을거같은 상품들(?)같은데 특이하긴하다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감상문 ※ 이 글은 극히 주관적인 판단이 매우 많이 함유된 게시물입니다. - IGA의 귀환 블러드스테인드 크라우드펀딩으로 개발이 시작된지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드디어 이가라시 코지가 돌아왔다. 하필 4년전 IGA가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할 당시, 같은 펀딩방식으로 개발된 마이티 넘버9가 글로벌 먹튀겜으로 튀어나와서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사람들이 회의적일 시기였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은 의심부터 하게되었고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까? 생각을 하게되었다. 필자도 그 의심하던 사람 중 한명이고. 하지만 IGA와 게임아트는 이런 의심증많던 유저들을 비웃듯 제대로 된 범우주적 갇겜을 내놓았따. - 예토전생한 악마성 사실상 IGA가 코나미를 나오면서 악마성 시리즈는 명을 다했다고 보는게 맞을것이다. 그 사이..
테라워즈 런칭시작 ​ 뽑기로 뽑을 수 있는 유닛이 이게 전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카구치 도대체 무슨 생각이지 왜 이런걸 내놓은거야 게임 자체는 클래시로얄짭인데 그나마 움직임도 둔탁하고 프레임도 무진장 적은 저예산 클레이애니메이션이라 그냥 괴작같음 굳이 스킨이 다른 클래시로얄 하고싶다면 이 게임을 하면될거같은데 굳이??? 라는 생각이드네 거기에 유닛 강화방식도 무조껀 아레나(pvp)에서 이겨야 스펙업 할 템들을 줌. 지면 아무것도 안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졌다 이런걸 만들어서 내놓을 줄이야 뽑기로 뽑을게 없어서 매우 높은확률로 Z클레스 유닛들이 자주나오는편인데 으음.. 이건 테라배틀2보단 길게가려나 pvp제외하면 할 수 있는 컨텐츠가 아무것도 없음; 테라배틀2 전례를 봤을때 테라워즈는 올해 서비스 시작과 동시..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감상문 ​ 저기 플탐 웃긴게 실제 플레이타임이 아니라 게임 실행시켜놓고 슬립모드까지 카운트한거임; 실제 플탐 아님. ​-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 이 게임의 원작은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라고 리듬에 맞춰 행동해야하는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필자는 픐4에서 구입해서 해봤었는데 이게 리듬에 맞춰 계속 움직여야되다보니 개인적으론 생각할 생각을 거의 주질 않는 느낌이었다. 덕분에 무식하게 어려운 게임이란 인상만 남고 결국엔 플레이를 포기함; 진심 너무 어려웠음. 어쨋건 이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은 꽤 하드한 로그라이크 게임인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와 젤다라는 요소를 섞은 짬뽕게임이다. 원작이 워낙 어려웠던 게임이라 솔직히 구입을 망설였는데 리듬기능 꺼놓는 기능이 있다고해서 솔깃해 구입했는데 개인적으론 매우 잘한..
블러드 스테인드 본편 샀다 ​ 오픈 마켓에 보이자마자 사버렸는데 IGA 게임에 목이 너무 말라서 아무생각없이 구입함 하지만 지금까지 크리우드펀딩 게임 중 게임같은 게임이 거의 나오질 않은 상황이라 이게 제대로 된 게임인지 뭔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근데 스핀오프작인 커스오브더문을 너무 재미있게 해서 분명 본편도 최소 커스오브더문 급으로 나오지 않을까 행복회로를 마구 돌리는 중임. 4년을 기다렸으니 잘 좀 나와줬음 좋겠따. 최소한 메타 70점대까진 나름 할만한 게임이니까 그 이상으로만 좀 나와줬으면 요즘 현생이 빠듯해서 게임 불감증이라 뭐 하나 잡으면 오래 하질 못해
영웅전설 섬의 궤적 4 감상문 최종수정 2019/05/17 ※ 이 게시물에는 하늘의 궤적, 영/벽의 궤적, 섬의 궤적 모든 스포일러가 들어있습니다. 트로피는 인연2개랑 나이트메어 제외하고 1회차에서 딸 수 있는건 몽땅 다 땄는데 게임 분량이 워낙 어마무시해서 과연 2회차를 하고싶은 의욕이 생길까 의문이 드는 것. 총 플탐은 130시간 근처인데 막상 게임할때는 이 게임 도대체 언제끝나냐 싶었는데 막상 할꺼 다하고 npc마라톤 다 하니 섬궤3과 플탐이 비슷한건 도대체 무엇 정말로 길고도 긴 여정이었다. 내가 하늘의 궤적 FC를 처음 해본게 2003년이었는데 그 궤적시리즈의 그나마 중간 종지부에 해당하는 섬의 궤적4를 클리어하니 2019년이다. 16년이 지났어... 막상 클리어하고 글로 쓰려고하니 스토리가 15년치급이 누적이 되어있어서 글..
섬의 궤적4 초반진행 팁 ​ 이번에는 1회차 나이트메어를 하질 않았다. 하드로도 충분히 어려웠어.. - 게임 시작부터 U마테리얼 모으는데로 3단계 쿼츠 제작이 가능하다. 서장부터 회피3, 구동3, 행동력3 이런거 만들 수 있기때문에 3편처럼 1단계 쿼츠 4개 구입해서 3단계 쿼츠만들어서 달아주면 좋다. 특히 회피10%이상 액세서리 장비+ 회피2,3 쿼츠 만들어 장비시키고 샤이닝 걸어놓으면 어지간하면 다 피한다. - 3편까지와는 달리 회피의 상징 액세서리였던 에버그린 회피율이 너프먹어서 15%에서 10%가 되었다. 참조하도록 하자. 대신 다른 회피 액세서리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그리고 신발 중 라이더부츠 라는게 있는데 이게 방어력은 종잇짝인데 회피가 9%라서 초반 회피캐릭터들한테 달아주는걸 추천. - 초반 보스전의 경우는 AP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