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46)
섬의 궤적 3 감상문 10년 넘게 유저들은 환염계획이 뭔지 몰랐던게 유머 ※ 이 글은 섬의 궤적 3의 스포일러는 거의 없지만 하늘의 궤적fc,sc,3rd, 영,벽의 궤적, 섬의 궤적1,2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클리어타임 130시간... 농담아니라 스토리때문에 게임 중단을 못해서 한달동안 자정넘어서 잔 적이 너무 많았다. 섬의 궤적(이하 섬궤) 시리즈의 3편이 일본보다 1년 늦게(정확히는 14개월) 한국에 발매가 되었다. 일본기준으로 2편 발매 후 3년만에 나온 후속작이 되는 셈. 꽤나 텀이 길었던게 vita에 개발초점이 맞춰져있던 게임을 하드웨어가 ps4가 되면서 그에 맞게 대대적으로 그래픽을 다 뜯어고쳤기 때문. 그리고 기존 캐릭터들도 1년하고 반년이 지나 다들 외형이 변했기(?)때문에 모델링을 전..
섬의 궤적 3, 1회차 나이트메어 진행팁 ​ 일반 전투에 대해 ​ ​​서장까진 괜찮은데 1장부터 아군 전체에게 수면/혼란/마비 걸리게 만들어서 유저에게 턴을 안주고 다굴쳐대는 쫄들이 넘쳐나는 관계로(심지어 몹들이 7,8마리씩 자주 나온다) 전투는 어지간하면 무조껀 우세공격으로 돌입하는걸로. 대량으로 등장한 쫄들에게 턴을 내어주겠다 싶으면 s크레프트라도 써서 넘겨버리는걸 추천. 그리고 3번 정도 공격당하면 캐릭터들이 죽기때문에 몹들에게 얻어맞을거 같은 턴 상황이라면 린의 오더인 철심을 발동시키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그리고 서장 초반에 아인헬 요새에서 획득가능한 hp2 쿼츠는 2장까지 피와 살이 되기 때문에 장비해놓은걸 추천 1장 마지막 보스의 s크래프트는 철심이 걸려있어도 대미지가 매우 높기때문에 물방증가 버프가 없다면 이거라도 달아놔야 만피가..
섬의 궤적3 시작했는데 토나오게 어렵네 ​ 2편에서 엉망진창으로 끝난 뒤 4년을 기다렸다... 너무 오래걸렸어 일본기준으론 3년만에 발매를 했었는데 텀이 3년 걸릴만한게 전체적으로 그래픽 일신, ui 일신으로 거의 게임을 갈아 엎었다. 다행스러웠던건 이거 직전에 kai시리즈를 해서 그런지 그래픽이 매우 좋아보이는 착시현상을 체험하는 중이다. 그래도 뭐 여전히 모션이 40%쯤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지만 1,2보단 훨씬나으니 개인적으론 만족중 게임 시작전에 이것저것 자료수집을 했는데 그 중 1회차로 플래티넘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었다. 혹해서 나이트메어로 시작했는데 진심 여신전생시리즈 하는 느낌이다.. 전투면에서는 오더를 활용안하면 그냥 노답인 전투들이 초반부터 즐비해있어서 튜토리얼 보스전도 한 20분 걸렸던거같다ㅡㅡ 소형요새 레벨1보..
슈타인즈 게이트 제로 감상문 스포일러 있음. ... 이라기보단 불평글일듯. 본편을 워낙 재미있게해서 제로는 시디사놓고 완전 잊고있다가 최근에 할꺼없어서 그제서야 기억이 떠올라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후속작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게임인데 결과적으로는 이게 왜 후속작이지... 라는 느낌이었다. 분명 본편의 후속작이지만 본편의 진엔딩이 어떻게 이루어지게 되었는가 그 과정을 보여주는 게임이었다. 개인적으론 필자는 제로에 대해 매체물 접한게 아무것도 없이 게임을 시작했기때문에 그렇다면 베타 세계선에서 어떻게 린타로가 위기를 해쳐나가는가 그런걸 기대했지만 첫번째 엔딩을 보니 '그래서 그 뒤는 어떻게 되었다는거지??? 다른 엔딩보면 밝혀지겠지??' 싶었는데 알고보니 모든 엔딩들이 다 하나같이 이런느낌으로 끝남. 그래서 뭐 그 뒤론 어떻게 되었다..
테라배틀 5.5 최종 업데이트 ​ 멀티기능 삭제 코옵모드 삭제 전부 싱글 컨텐츠로 변경 추가 시나리오, 마이너픽스 등등 끝 추가로 매일 광고보는걸로 하루 한번 단챠뽑기랑 에너지1개 획득가능. 유사 꽁짜꼐임 확정 서버는 유지하겠다고 했으나 사실상 조기 서비스 종료 선전포고 서비스 4년동안 거의 없데이트긴했는데 어쨋건 드디어 최종업데이트로 5.5에서 도장찍음 이 게임은 워낙 콘텐츠 소비하는 속도가 빨라서 싱글게임으로 박제해놔도 상관은 없을거같긴한데 뭐 이렇게 되버리면 가뜩이나 인지도 없는 게임 사람들에게 잊혀지는건 수식간 아닌거 sb기준으로 뽑기도 몇백만원선에서 캐릭터 뽑기가 끝나긴 하는데 업데이트 없는 뽑기게임을 과연 사람들이 얼마나 붙잡고 있을까 싶네 그리고 최근 서비스 종료한 테라배틀2의 데이터들은 1로 들고와서 흡수시킬 줄 알았더..
제노블레이드2 황금의 나라 이라 진행팁 메인스토리야 길 잃을 일은 없을턴데 대신 특정 구간을 넘기기위해선 히토노와 레벨 올리는것을 필요로 한다. 최대4까지 요구함. 미리미리 서브퀘 해놓는걸 추천함. 서브퀘들 중 수집품 요구하는 퀘는 평소 필드 돌아다니면서 수집만 열심히하면 의뢰 수주하자마자 바로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일이 많다. 그나마 서브퀘중에 막혔던게 이라 수도에서 받는 퀘중 퓨어스톤(영문판 명칭임) 가져오라고 하는게 있었는데 이건 해당 지역의 밤에만 발견가능한 것 정도? https://underbuffed.com/xenoblade-chronicles-2/torna-the-golden-country/side-quests/ 영문판 서브퀘는 여기 나름 정리 잘 되어있음 그리고 개인적인 캐릭터 감상평 ​- 신, 미노치 전투에 관해선 사기 캐릭터가..
제노블레이드2 ~황금의 나라 이라~ 리뷰 ​​​​​​ ​ ​​ 스포일러 있습니다 히토노와 만렙찍으면 이미 이 게임내에서 할 수 있는건 다 했다는 의미. 굳이 한다면 어시스트코어나 칩노가다 정도? 본편처럼 정줄놓은 똥노가다는 없어서 정신건강에 매우 유익했다. 분량은 레알 적당했음. 늘 그렇듯 2회차는 땡기질 않아서 여기서 중단. 참고로 2회차는 본편처럼 우라 키즈나라던가 이런게 건재하다. ​- 궁금했던 본편의 500년 전 이야기 제노블레이드2 본편을 해보면 알겠지만 500년전 어쩌고저쩌고 마르고 닳도록 캐릭터들이 얘길 한다. 그 500년전 침몰한 알스인 이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게 이번편인데 본편에서 개선된 전투시스템과 본편보다 더 잘 되어있는 최적화를 보아하니 만약 시간과 예산이 좀 더 있었다면 게임 본편은 훨씬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 전체적인..
제노블레이드2 황금의 나라 이라 시작 본편은 210시간쯤 하다 2회차로 넘어갔는데 알고보니 퀘스트랑 이런거 다 리셋되버리더라. 괜히 1회차때 노가다 하는게 아니었어... 1회차때 챌린지 모드 열어놓고 도전하다가 이게 본편 진행할때의 전투방식으로는 도저히 진행이 불가능해보여서 이것저것 세팅끝내고 2회차 끝쯤에 도전해야 뭔가 될동말동일듯. 아직 극 초반이라서 게임의 맛은 잘 모르겠다만 어쨋건 뭔가 최적화는 본편보다 더 잘된듯? 그리고 블레이드들이 고정이라서 본편처럼 레어 블레이드가 50체라도 이중에 40체 이상은 쓸모도없는 블레이드뿐이었는데에 비해 전부다 활용을 해야하니 이점도 마음에 들고. 그리고 본편내도록 500년전 어쩌고저쩌고 하는거에 대해 이제 드디어 궁금증이 풀린다고 생각하니 종나게 도키도끼한 거시에요. 몰랐는데 초반부터 히카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