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6)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삼각전략) 감상문 진짜 정말 매우 오랜만에 SRPG게임을 하게 되었다. 사실 이 게임 나올 시기에 다른 대작들도 쏟아졌던 기간이라 이제서야 하게 되었는데 감상문을 최소 2회차는 하고 쓸 계획이었으나 2회차 시작을 하니 주점 모의전투 분량을 보고 기겁하게 되어 일단은 보류를 하고 막무가네 글을 작성을 하게 되었다. 따로 이것저것 분류해서 쓸건 딱히 없고 그냥 생각나는데로 글을 두서없이 작성하겠다. 이 게임은 스토리 분기가 되는 SRPG다. 게임 내에서 유저가 할일이라곤 전투와 필드내에서 똥템(귀한 똥템)줍기, 스토리 선택, 그리고 주점 모의전을 통한 노가다가 전부이다. 근데 골때린게 스토리진행 중 선택이 정말 많이 뜨는데다가 유저가 원하는데로 월호트가문의 인간들을 설득하고파도 해당 성향의 신념이 부족하다면 설득할 수 없다...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감상문 ※ 매우 주관적인 요소들이 들어가있습니다 필자가 커비시리즈하면서 처음으로 '엄청 재미있다' 라는걸 느끼게 해준건 이 게임이 처음인듯하다. - 제대로 돌아온 3D액션 커비 지금까지 커비시리즈는 하드웨어가 바뀌어도 항상 횡스크롤을 고집했는데 이번에 최초로 3D시점으로 게임을 내놓았다. 이것만으로 뭔가 정체된듯한 시리즈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기엔 충분했는데 거기에 모자라 게임성까지 제대로 챙겨서 플레이하는 내도록 엄청 즐거웠었다. 사실 바로 직전에 스위치로 발매한 스타얼라이즈 생각하면 차기 커비시리즈가 매우 걱정스러운 느낌이었지만 HAL이 작정하고 만들면 이런 물건도 나올 수 있구나 싶었다. - 유사 마리오가 된 커비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다만 개인적으론 이게임 처음 시작하면서 떠오른게 슈퍼마리오 오딧세이였다.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감상문 ※ 스토리 스포일러 없습니다. 플래까지 얼추 130시간? 하도 여기저기 구경한다고 돌아다니다보니 시간 오지게 쓴듯 - 드디어 5년만의 후속작 호라이즌 제로 던(이하 호제던) 발매 후 약 5년만에 드디어 후속작이 나왔다. 시리즈물 치곤 텀이 꽤 늘어진 수준이긴한데 게임을 보고있자면 그렇게 걸릴만했구나 납득이 갈 수준의 퀄리티로 나타났다. 호제던에선 일단 뭔가가 마무리가 되었긴했는데 프로즌 와일드는 별개의 dlc였고 호제던 엔딩자체는 떡밥만 줄줄 흘리다 끝나는게 돼버렸기때문에 5년동안 기다리다가 목빠지는 줄 알았다. 대게 이런식으로 시리즈가 길어지는 게임일 경우 떡밥회수 제대로 되는경우를 별로 못본 경험으로 인해 개인적인 우려가 있었지만 호라이즌 제로 던(이하 호제던)때 의문으로 남은 떡밥들의 대부분이 호라..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를 하고있사요. 플4의 첫 게임은 호라이즌 제로 던이었고, 플5의 첫 게임은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가 되었다. 새삼 느낀건데 플5 로딩속도가 미친편인거같다. 호포웨 하는 내도록 로딩이 거의 없는 수준임; 플4프로마냥 비행기소리나는 일도 없고... 이건 당연한건가. 뭔가 묘하게 호제던때에 비해서 기계들 단단해진 느낌이다. 게다가 와쳐같은 깜찍한 애들은 어디가고 초장부터 만나는 기계는 버로우라고 펄쩍펄쩍 뛰어다니면서 땅파고 돌던지고 전기뿜고 음파뿜고 난리도 아닌 기계들을 시작으로 엄청 난리쳐대는 기계들이 왕창추가되었다. 대체적으로 신규 추가된 기계들 공격패턴이 거의 무슨 뇌절수준으로 공격을 퍼부어서 초반에 진짜 적응안되더라. 게다가 전작에선 활 원탑이었던 무기시스템들이 꽤 세분화 되었는데 여전히 제일 편한건 활인 느낌이네... ps5를 샀다 우째저째해서 헤드폰 끼워팔기 세트로 구입함. 게임을 거의 dl로만 구입해서 디지털 버전으로. 근데 크기가 좀 충격적이었음. 너무 무식하게 커서 황당했다. 얇은 데스크탑 보는 느낌이었다. 무선으로 ps4에서 ps5로 데이터 옮겨지는게 되는 모양인듯. ps5 처음 부팅하면 메뉴가 나옴. 조건이 ps4가 운영체제 최신버전으로 설치되어있어야함. 그리고 세이브데이터같은것들은 psn에 전부 자동등록돼서 딱히 뭔가 해줄필요도 없는거같고. 본인 계정만 챙기면 됨. 의외로 해줄게 거의 없어서 너무나도 손쉬운 편이었다. 대신 스샷이나 영상들은 본인이 따로 usb같은걸로 모셔줘야하는거같음. 난 스샷만 몇기가치 찍었는데 찍어놓고 보지도 않고 쓰지도 않아서 그냥 ps4 초기화시킬때 전부 증발시킴. 호포웨 하는 중인데 그래픽이 .. 여의 궤적 이런저런 팁 1. 돈이 모자라요 아크라이드 사무소는 1회차 동안은 빈곤하다. 동료캐릭터들이 4인이 넘어가면 주력으로 쓸 4명의 캐릭터들에게만 장비를 사주도록하자. 참고로 종장때 사용안하는 캐릭터들도 강제로 써야하는 전투가 몇번있기에 이전 장비들은 갖다팔지말고 안쓰는 캐릭터들에게 장비시키도록하자. 쿼츠도 낮은단계라도 끼워서 쓰도록하고. 참고로 2회차부턴 돈이 쌓인다 2. 세피츠가 모자라요 따로 노가다 할꺼없이 그냥 자연스레 진행하다보면 종장때 동료들의 쿼츠슬롯 모두 뚫는게 가능하다. 쿼츠도 장비와 마찬가지로 주력캐릭터들것만 챙겨주도록 하자. 3. 하위 쿼츠와 U마테리얼로 상위쿼츠 구하기 이전작들처럼 가능하긴한데 U마테리얼이 그닥 잘 나오질 않는다. 여유있을때나 상위쿼츠 만들고 외에는 그냥 깡으로 구입한다고 생각하는게 .. 영웅전설 여의 궤적 감상문 ※ 스토리 스포일러 있습니다.모든걸 일신, 쇄신... 했다고하기엔 여러모로 태클걸 곳이 많았지만 어쨋건 기존 16년동안 줄창 쌓아오던 궤적시리즈의 스토리탑을 어느정도 무너뜨리고 새롭게 궤적시리즈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국내에선 이런저런 사정으로 일본보다 반년 늦게 발매되어서 반년동안 스포일러 피하면서 다니드라 꽤 힘들었다.1회차 엔딩까지 플레이타임은 120시간이 넘어가있다. 서장에 해당하는 내용이 120시간이라니 정줄놓은 분량이었다. - 드디어! 벗어난 서제무리아2004년을 시작으로 리벨 왕국 → 크로스벨 → 에레보니아 제국을 끝으로 서쪽 제무리아대륙의 이야기는 끝나고 동쪽인 칼버드 공화국으로 무대가 옮겨졌다.16년동안 캐릭터들의 대사로만 유추가능했던 그 칼버드 공화국을 드디어 유저가 직접 탐색가능해진 .. 가구가 없다 다이를 사서 만든다. 다육이 모셔와야겠다. 사실 괴마옥 하나 받아왔는데 창가쪽에 놨다가 우풍쐬고 얼어죽음.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