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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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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했던 게임 두개 1. 레드 데드 리뎀션2 이런 류의 게임은 자주 하질 않았다만 개인적으론 스토리는 정말 흥미진진한거에 비해 현생살기도 바쁜데 아서 모건의 인생을 대신 살아줘야되서 게임하면서까지 이렇게 삶에서 쫓겨다녀야되나 싶은 생각이 드는 거십니다. 취향차이도 있긴한데 이런 이유때문에 손이 가질 않음; 게임 플레이하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다고 해야하나.. 뭐 하나 하는데 너무 오래걸림. 제2의 인생을 살아야되는 느낌이야. 2. 대난투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전세계에서 아주 많이 팔리는 고인물대전게임이긴한데 영상과 다르게 직접 조작하면 조작이 정말 어렵다. 뭐 하나 내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는 마당에 프레임단위로 실드쓰고 회피하고 난간잡고 아이템줍고 휘두르고 내 기준에선 저세상 조작을 요구해서 사놓고 하지도 않는 상태..
섬의 궤적 3, 1회차 나이트메어 진행팁 ​ 일반 전투에 대해 ​ ​​서장까진 괜찮은데 1장부터 아군 전체에게 수면/혼란/마비 걸리게 만들어서 유저에게 턴을 안주고 다굴쳐대는 쫄들이 넘쳐나는 관계로(심지어 몹들이 7,8마리씩 자주 나온다) 전투는 어지간하면 무조껀 우세공격으로 돌입하는걸로. 대량으로 등장한 쫄들에게 턴을 내어주겠다 싶으면 s크레프트라도 써서 넘겨버리는걸 추천. 그리고 3번 정도 공격당하면 캐릭터들이 죽기때문에 몹들에게 얻어맞을거 같은 턴 상황이라면 린의 오더인 철심을 발동시키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그리고 서장 초반에 아인헬 요새에서 획득가능한 hp2 쿼츠는 2장까지 피와 살이 되기 때문에 장비해놓은걸 추천 1장 마지막 보스의 s크래프트는 철심이 걸려있어도 대미지가 매우 높기때문에 물방증가 버프가 없다면 이거라도 달아놔야 만피가..
섬의 궤적3 시작했는데 토나오게 어렵네 ​ 2편에서 엉망진창으로 끝난 뒤 4년을 기다렸다... 너무 오래걸렸어 일본기준으론 3년만에 발매를 했었는데 텀이 3년 걸릴만한게 전체적으로 그래픽 일신, ui 일신으로 거의 게임을 갈아 엎었다. 다행스러웠던건 이거 직전에 kai시리즈를 해서 그런지 그래픽이 매우 좋아보이는 착시현상을 체험하는 중이다. 그래도 뭐 여전히 모션이 40%쯤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지만 1,2보단 훨씬나으니 개인적으론 만족중 게임 시작전에 이것저것 자료수집을 했는데 그 중 1회차로 플래티넘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었다. 혹해서 나이트메어로 시작했는데 진심 여신전생시리즈 하는 느낌이다.. 전투면에서는 오더를 활용안하면 그냥 노답인 전투들이 초반부터 즐비해있어서 튜토리얼 보스전도 한 20분 걸렸던거같다ㅡㅡ 소형요새 레벨1보..
제노블레이드2 황금의 나라 이라 진행팁 메인스토리야 길 잃을 일은 없을턴데 대신 특정 구간을 넘기기위해선 히토노와 레벨 올리는것을 필요로 한다. 최대4까지 요구함. 미리미리 서브퀘 해놓는걸 추천함. 서브퀘들 중 수집품 요구하는 퀘는 평소 필드 돌아다니면서 수집만 열심히하면 의뢰 수주하자마자 바로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일이 많다. 그나마 서브퀘중에 막혔던게 이라 수도에서 받는 퀘중 퓨어스톤(영문판 명칭임) 가져오라고 하는게 있었는데 이건 해당 지역의 밤에만 발견가능한 것 정도? https://underbuffed.com/xenoblade-chronicles-2/torna-the-golden-country/side-quests/ 영문판 서브퀘는 여기 나름 정리 잘 되어있음 그리고 개인적인 캐릭터 감상평 ​- 신, 미노치 전투에 관해선 사기 캐릭터가..
제노블레이드2 황금의 나라 이라 시작 본편은 210시간쯤 하다 2회차로 넘어갔는데 알고보니 퀘스트랑 이런거 다 리셋되버리더라. 괜히 1회차때 노가다 하는게 아니었어... 1회차때 챌린지 모드 열어놓고 도전하다가 이게 본편 진행할때의 전투방식으로는 도저히 진행이 불가능해보여서 이것저것 세팅끝내고 2회차 끝쯤에 도전해야 뭔가 될동말동일듯. 아직 극 초반이라서 게임의 맛은 잘 모르겠다만 어쨋건 뭔가 최적화는 본편보다 더 잘된듯? 그리고 블레이드들이 고정이라서 본편처럼 레어 블레이드가 50체라도 이중에 40체 이상은 쓸모도없는 블레이드뿐이었는데에 비해 전부다 활용을 해야하니 이점도 마음에 들고. 그리고 본편내도록 500년전 어쩌고저쩌고 하는거에 대해 이제 드디어 궁금증이 풀린다고 생각하니 종나게 도키도끼한 거시에요. 몰랐는데 초반부터 히카리에 대한..
제노블레이드2 일기 + 블레이드퀘 스샷 몇점 이쯤되면 내가 게임을 플레이하는건지 게임이 나를 플레이하는건지 알 수가 없어진다. 플탐 200시간 넘도록 아직도 1회차라는게 유머 레어블레이드는 텔로스 점프 6000번하기 ㅡㅡ 빼고는 모두 S이상 만들어서 거의 끝난거같은데 익스팬션 패스 구입해서 챌린지 모드까지하면 또 블레이드 3명 더 늘어날듯 토나온다 게임이 좀 많이 희안하긴하다. 노가다는 요즘세대에 너무 동떨어진수준의 근본없는 반복노동을 몇백번 몇천번 요구하는데 이걸 또 계속 하게 만듦. 파판10 스피어보드 공사도 나름 정줄놓은 노가다인줄 알았는데 그건 진짜 새발의 피였어. 나도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 노동같은 게임을 계속 붙잡고있음; 필자는 어지간하면 100시간 내외로 게임 끝내는데 그나마 가장 오래했던 게임이 세계수의 미궁3이랑 드래곤즈 크라운 3..
제노블레이드2 이런저런 진행 팁 정발판 유저들은 북미쪽 제노블2 위키활용 참고. http://xenoblade.wikia.com/wiki/Xenoblade_Wiki 키워드로 검색하면 어지간한거 다 튀어나옴. 단지 1,2,X 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아이템같은것들도 있으니 구분해서 볼 것. 숨겨진 장소 길찾기 못하겠으면 유튜브로 검색ㄱㄱ 1. 돈노가다는 할 수 있을때 빨리 시작해라 - 초반 토리고마을에서 가능할텐데 그때부터 후다닥 해놓는게 제일 좋음. 나중에 린네같은 블레이드 뽑으면 존나게 돈 퍼부어야하며 그전에도 돈쓸일들에 많음. 2. 신뢰도 개방하는거도 빨리 시작해라 - 돈모았으면 파우치아이템 잔뜩사서 마구 먹여야 개방이 된다. 특정 조건을 갖춰야 개방되는 놈들 제외하면(쿠비라, 토키하 등등등) 어지간하면 신뢰도 9000~10000 ..
요즘같은 시대에 누가 샀던 게임을 또 사는가 ​ 그러게 말입니다. 스토리도 중2병 라이트노벨에 복선없음 개연성없음 뜬금포전개 끝에가면 갑자기 자기들끼리 엉엉울면서 어화둥둥하는 이상한 게임 왜 하는건지 원 근데 어차피 섬궤 1,2 스토리 다 까먹어서 다시 해야할듯 한국에선 2편 발매 후 4년이 지났다. 잊어먹고도 남을 기간이지. 이거도 하긴 해야하는데 제노블2 지금 뿌리를 뽑는 노가다중이라서 한참 뒤에 손대는게 가능할거 같네. 후 진짜 내가 다씬 모노리스 게임 손 대나봐라ㅡㅡ 비타로 할때 1,2편 둘다 인연이벤트 캐릭터 2명씩만 더 보면 플래티넘이라서 트로피 후딱따야지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