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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16을 시작한지 몇주가 좀 지났다 첫인상은 '이게 왜 파판인가'라는건데 몇일 좀 지나니 '일단 파판은 맞?는거같다'는게 개인적인 의견. 파판시리즈 직접한거라고 해봐야 필자는 6,7,8,9,10 정도다. 딱 사카구치 히로노부 리즈시절 게임들만 해서 ATB시스템이라던가 이런 관념에 잡혀있는 상태라 신규유입의 느낌은 어떨지 모르것다. 그나마 최근작인 파판15와 파판7R의 경우 유사 ATB시스템같은 최소한의 시리즈 틀은 유지하고있어서 세련되게 게임을 만들어놨었는데 16의 경우 아예 장르가 다르다. 액션RPG다. 기존의 틀을 완전히 갖다버려서 파판 시리즈를 오래 접했던 사람들에게는 거부감이 들 수 밖에없는 장르변경인데다 자극적인 장면은 최대한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을 하면서 시작부터 주구장창 급전개만 나오며 일자진행에 이게 전투인지 시네마영상 관람..
젤다 왕눈 270시간 - 끝 말이 끝이지 사실 할건 아직도 차고 넘친다. 두달넘게했으니 좀 쉴래.... 하이랄이라는 감옥에 갇힌 느낌이야...... 시작할때부터 게임 목표가 코로그 열매 모으기라 850개까지 모으고 150개는 공략보고 끝냈다. 인간적으로 너무 한거아닌가 싶은 수준의 코로그들이 많았다. 코로그 가면 쓰고 다녀도 이런걸 어떡게 발견하란것인지 지금 생각해도 의문이다. 코로그 열매를 다 모으면 왕눈버전과 야숨버전의 보쿠린의 댄스를 언제나 볼 수 있는 증표인 빅똥(진짜임)을 준다. 이게 270시간의 댓가인가???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어쨋건 목적달성이다. 원래는 4개의 지방 이변 해결 후 카카리코 마을을 가면 뇌명의 섬 구름 걷어내는 관련 퀘스트가 발생을 하는데 필자가 뇌명의 섬을 구름 잔뜩껴서 앞이 보이는 상태에서 실수로 클..
젤다 왕눈 260시간 하이랄 1바퀴 다 돌게됐다. 260시간이 지나있어...... 우물 끝 동굴 끝 비석 끝 사당, 현자의 유지 끝 신문사포함 섭퀘들 끝? 이겠지......?? 동굴의 경우 입구가 무슨 마이크로 구멍 뚫어놓은거 마냥 이딴게 입구?? 싶은게 한 10개는 됐던거같다. 콜텐이 하이랄 전역에 7곳에 위치해있긴한데 해당 위치 근처만 마요이의 기척을 알려주기때문에 결국 나머지는 알아서 찾아야한다. 꿈꾸는 용사 시리즈 옷들 포함해서 이런건 갯수에 포함 안시켜주니 찾다가 환장할 노릇. 코로그는 800개만 모으고 끝내려했는데 자력으로 찾으니 850개까지 모이게됐다. 이쯤에서 그만두려니 오기가 생겨서 공략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지금은 927개? 1000개 다 찾고 끝낼꺼같다. 코로그씨앗은 공략을 봐도 미니맵을 최대한 확대한 상태..
New 3DS 배터리 교체 최근에 3ds로 나왔던 무쥬라의 가면과 시간의 오카리나가 급 땡겨서 8년동안 부팅안한 3ds를 충전기에 물렸었는데 묘하게 타는 냄새가 났다 생각해보니 이거 리튬이니까 오랫동안 안켜면 부풀어서 터진다는 이야기가 떠올라 배터리부터 살 궁리를함 알리같은곳에서 구해야하나 생각하고있었는 현재 기준으로 놀랍게도 닌텐도 공홈에서 팔고있었음 ndsl충전기나 배터리는 단종됐는지 없더라 배송온건 뽁뽁이에 쌓여왔다 나사는 풀다보면 헛돈다 그리고 안뽑힘 옆면에 아랫쪽 케이스 벗기는 틈새있으니 나사 헛돌때까지 풀고 저걸로 케이스 열면 됨 힘 쎄게줬다가 튕기면서 나사 날아갈 수 있으니 살살 기존꺼 쓱 빠지니까 빼서 새로 교체하고 다시 닫고 조으면 끝 날짜가 2011년으로 가있음 밥안줬다고 과거로 돌아가버렸네 한동안 물량없어서 가..
젤다 왕눈 200시간 게임이 안끝나 아니 애초에 코로그같은거 모으지만 않았어도 이꼴은 안났을꺼같은데 겔드지방은 맵만 밝혀놓고 탐색시간전이고, 9시쪽 필드는 열지도 않은 상태. 여기에 중앙 하이랄성은 탐색도 시작 안했으니 총 필드 3개 쯤 남았나? 코로그씨앗은 700개 모은 상태. 지저는 수상한 장소만 다니고 외에는 그냥 스킵. 조나니움 부족하면 몹들 있는곳 가서 어글 끈다음 토파즈 지팡이로 죄다 얼려버리고 대검들고 빙빙돌면서 쓸어버리는 중. 붉은 달이 뜨면 지상에 실버 라이넬이 3곳 리젠이 되는데 토끼풀 신문사 우측, 아라브 평야, 리비가습지로 뛰어가서 패잡는다. 라이넬활이 넘치는 수준이라 번개칠때 대비해서 조나우활이나 마왕의 활은 비상용으로 챙겨놓음. 참고로 지저에는 2마리 고정 리젠되는곳이 있긴한데 귀찮아서 지상만 쓸고있..
젤다 왕눈 170시간 이쯤되니 진행패턴에 큰 변화가 없어짐.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맵 구석구석 뒤적거리고, 코로그 가면이 흐으응, 컁☆ 거리는 소리 들으면 코로그 찾고, 빨간색 느낌표 떠있는거 보이면 처치하고, 하늘섬 올라갈 수 있으면 올라가고, 지저도 같이 진행하고 현자가 4명이 모였다. 전부 꺼내놓을 수 있는데 3명부터는 좀 정신없는 느낌이라 본인 취향껏 꺼내놓고 쓰면될듯하다. 마스터소드를 회수했다. 그런데 어찌되먹은건지 내구도가 겁나게 구리다. 스크래빌드해서 써도 그닥 오래 써먹질 못한다. 기본 공격력이 30정도인거같은데 여기에 실버몹들 이상의 재료들로 스크래빌드 시키면 공격력 뻥튀기돼서 단기간 딜 뽑기엔 좋은 물건같은데 심심하면 아작나니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니다. 게임 진행을 하다보니 보스몹 잡을때 쓸 공격력업 옵션 무..
젤다 왕눈 105시간 리토마을에 이어 고론시티의 문제를 해결함. 현재 필드 이제 7개 쯤 남았나? 화염의 신전의 경우 두번다시는 하고싶지않은 구성이었다. 1층부터 5층까지 레일이 깔려있어서 광차타고 차선을 본인이 변경하며 이동해야해서 이만저만 머리아픈게 아니었다. 지상에서 사당 클리어한 만큼 지저에서 뿌리 밝히면서 같이 진행중. 이래서 진도나가는게 매우 느림. 뿌리와 사당 위치는 공존하기때문에 둘 중 하나만 있는 경우는 없다. 와중에 지저에서 뿌리는 발견했는데 지상에 사당이 안보이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럴경우는 근방의 동굴이나 우물타고 땅속으로 들어가면 사당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음. 근데 그 동굴과 우물이 안보여. 재미있는게 지상의 사당이름을 거꾸로 읽으면 지저의 뿌리 이름이 된다. 그래서 사당과 뿌리이름이 죄다 요상한거였나..
젤다 왕눈 60시간 대충 맵 5개 밝힘 리토마을만 해결함 방어구 강화를 개방 안해서 라이넬이나 실버 시리즈 몹들한테 한대 맞으면 그냥 죽음 무쥬라가면과 코로그가면을 획득함 야숨때 게임을 어떡게 해야하는질 대충 알고있는터라 왕눈은 야숨보다 진도는 나름 빨리나간거같은데 아무래도 맵이 정신나간 수준으로 더 커져버려서 요령이 있어도 플탐은 무조간 오래 걸릴듯하다. 일부 필드와 음악은 야숨의 재탕이긴한데 어차피 이 게임에 꽂힌 사람들은 그냥 필드만 뛰어다녀도 재미있는 사람들이 대다수라 딱히 그런건 잘 못느끼것네. 지저의 경우 초반에는 그냥 무식하게 크기만한, 대충 만든 무언가인줄 싶었는데 돌아다녀보니 그것도 아니더라. 그냥 게임분량이 맛이 간 수준이다. 거기다 퀘스트 아이콘만 없을 뿐이지 필드 방방곳곳에 컨텐츠들이 흘러넘칠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