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임 감상문 (9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감상문 난 분명 이 게임을 21년 7월 29일 발매당일 수령하자마자 시작했는데 어째서인지 시간은 두달이 지나가있고 플탐은 50시간밖에 지나질 않았다. 이 게임은 정신과 시간의 방 같은 것인가? 재미있긴 재미있었는데 조작이.....으읏....머리가....... - 10년만에 새옷입고 재등장한 스카이워드 소드 10년전 wii로 이게임이 발매되었을땐 당시에도 이미 플3과 엑박360게임들이 판치던 시절이라 100보 양보해서 wii 스팩 구려하면 납득이 되는 그래픽이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텍스쳐를 리마스터 했다고해도 빈말로라도 좋다고 할 수 없는 때깔이다. 하드웨어가 wii에서 wiiU를 건너 스위치로 두세대를 건너뛰어나타났다보니 아무래도 더더욱 요즘 게임들과는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그리고 리마스터.. 하데스 감상문 ... 사실 이게임이 작년 10월쯤 스위치로 나오자마자 바로 dl판으로 구입해서 게임했었는데 이유는 모르겠다만 이런 게임을 했다는 사실을 완전 잊고있었다. 구입하자마자 너무 정신없이해서 그런것인가... 필자가 인디로그라이크게임 경험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편이다만 이 게임은 초심자도 게임을 시작하면 정신없이 빠져드는 수준의 마약성 게임이었다. 게임성면에선 정말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었다. - 올림포스식 로그라이크 유저는 하데스의 아들인 자그레우스가되어 지하세계를 벗어나 지상에있는 마망 포르세우스를 만나러 가는것이 이 게임의 목표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자그레우스는 수없이 죽을것이고 죽을때마다 하데스집으로 다시 끌려오고 거기서 매번 갱신되는 복잡한 가정사의 하데스 집안 이야기를 보고 듣게된다. 컨셉이 올림.. 레고 빌더스 저니(Builder's Jorney) 감상문 이건...길게 적을수가 없는게 분량이 상상을 초월한다. 게임 구입과 동시에 그냥 엔딩이다. 이렇게밖에 표현을 못하겠다. 애플 아케이드로 나온게임을 스위치로 이식한 퍼즐게임인데 아이디어는 신선했다만 어지간한 폰게임들보다 분량이 더 짧으면 어쩌자는 것. 저는 감성위주의 이쁜 그래픽의 퍼즐게임을 하고싶어요옹 이라고한다면 딱 이게임이 제격이다만 가성비 찾는 사람들에겐 정말 추천해줄수가 없는 게임이다. 게임을 진행하면 일체 텍스트는 출력되지않으며 본인이 눈치껏 추측하면서 길을 열어나가야한다. 나름 스토리도 있는 게임이라 어쨋건 감상은 본인 몫...이긴한데 인간적으로 너무 짧은거아니냐 글을 쓸 수가 없잖아 ㅡㅡ 데스 스트랜딩 감상문 플래따니 137시간...정신과 시간의 방 같은 게임이었다. 필자는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를 해본적이 없다. 코지마 히데오 게임은 이게 처음일것이다. 이 게임은 따로 쪼게서 분류할건 딱히 없고 희안한 게임 진행방식에 대해서만 서술하겠다. -몸으로 나르는 초반 택배 이 게임은 배송게임이다. 말 그대로 주 컨텐츠가 배송이다. 데스 스트랜딩 이후 쑥대밭이 된 미국에서 국가재건이 목표인 브리지스라는 단체와 그런 브리지스를 신용하지않는 프레퍼(개인)들에게 의뢰를 받고 화물을 전달해주는 전설의 배달부 샘이 되어 주구장창 택배만 나르는 것이다. 말이 배송이지 이건 어디까지나 표면적인거고 실질적인 목표는 택배배송으로 모든 사람들의 신뢰를 받아 아멜리가 요구하는대로 카이랄 네트워크에 연결시키는게 목적이라 아무튼 결과만 놓.. 블라스퍼머스 새벽의 각성 + 미리암의 도전 감상문 마침 2/18 한글패치가 적용되어 1회차 클리어하고 손놨던 블라스퍼머스를 다시 하게되었다. 딱히 다른게임 할게 없기도했고 각 아이템들의 스토리가 궁금해서 텍스트도 읽을겸. 근데 생각보다 텍스트가 꽤 많았다만 번역이 뭔가 좀 매끄럽지 않은 느낌. 매끄럽지않다기보단 워낙 '형용사의 명사의 명사의 명사' 이런식의 표현이 많아서 이런거같기도... 펄스의 팔씨의 르씨? 결국 한글패치가 되었다곤 해도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를 못했다. 역시 뭐무위키 이런걸 봐야하는걸까. 2년만에 켜본 블라스퍼머스는 여기저기 곳곳이 좀 바뀌어 있었다. - 새벽의 각성 2회차 진정한 고행으로 게임을 시작할 경우 도전가능한 컨텐츠인데 지브라엘인가 히브라엘인가 팔에 나팔이 빌빌 꼬여있는 npc를 통해 시작이 가능하다. 맵 곳곳에 진행하면서 ..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 감상문 작년에 게임 발매하자마자 구입해서 시작을 하긴 했는데 기본적으로 다회차 요구하는건 둘째치고 1부 봤던 이벤트를 고스란히 회차마다 봤던걸 다시 봐야해서 게임하다 필자가 먼저 지쳐서 한동안 접었다가 최근에 마땅히 할게임이 없어서 다시 붙잡게 되었다.이 게임은 턴제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에 대해 매우 확고한 재미를 보장한다.그렇치만 무리한 강제 다회차를 요구하기때문에 필자처럼 이런거 못버티는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고문으로 다가올 느낌이다.필자는 파이어엠블렘 시리즈를 해본게 이게 처음이라 이전작들과 비교같은건 못하겠고 순수하게 게임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들에 대해서만 서술하겠다. - 스위치 최초 파이어 엠블렘 신작닌텐도가 갑자기 오프닝곡을 한국어에 맞춰 공개하질않나 아마 파엠 풍화설월을 분기로 적극적으로 한글화 공세.. 시작의 궤적 감상문 ※ 스포일러 많습니다. 엔딩본지는 좀 됐는데 업무가 바빠서 글 쓸 시간이 별로 없었답니다.하늘의 궤적부터 시작해서 시작의 궤적까지오는데 대략 현실시간으로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난 가가브 3부작 끝나고 이 게임 시리즈 처음 접했을때가 10대였는데 지금은 30대가 되었다.개발진과 유저가 함께 늙어가는 게임에 등극했다고해도 틀린말이 없는 게임이 궤적시리즈가 되어버렸네.개인적으론 섬궤4에서 나름 궤적시리즈의 스토리가 60%완결이 되었다곤해도 에필로그에서 떡밥줄줄흘리며 끝을 내버려서 분명 뭔가 나올꺼같긴했는데 생각보다 좀 더 빨리 후속작이 나오게 되었다.다 끝난마당에 무엇을 또 보여줄거인가에 대해 생각을해봤는데 엘리시온이란 존재가 튀어나와버리고 섬궤 시리즈 내도록 욕을 먹었던 타케이리가 이러니 저러니해도 어.. 페이퍼마리오 종이접기 킹 감상문 이건 뭔가 길게 쓸 거리가 딱히 없어서 간단히 쓰는걸로 게임의 존재를 기습적으로 발표하고 바로 발매를 한 특이한 게임이었다. 그렇다고 만듬새가 나사빠지거나 한 건 절대로 아니었다. 그야말로 깜짝선물같은 느낌이었지. 이 게임은 딱히 뜯어서 거론할게 별로 없는게, 진짜 진행과 감상이 전부다. 이런건 글로 풀어쓰자니 뭔가 제대로 전달도 못할거 같다. 기본적으로 어드벤쳐에다가 rpg요소를 섞어놨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경험치와 레벨의 개념이 없다. 어느정도 진행을 하면서 하트를 일정수 이상 획득하면 피통이 늘어나면서 '좀 더 강해졌다'는 늬앙스의 대사를 올리비아에게 들을 수 있다. 전투때 대미지가 조금 더 늘어나고 필드 몹들을 해머나 점프로 밟아 전투 발생없이 녹여버리는게 가능함. 그리고 rpg요소에 해당하는 전투가..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